인간관계

인맥관리가 성공 관리

부산갈매기88 2010. 3. 16. 09:38

'인맥 전도사'로 불리는 양광모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소장은 연간 200회 이상 기업이나 정부부처 기관, 학교, 단체 등에서 강연을 한다.

 

그는 현대인이 직장을 다니면서 한평생 만나게 되는 사람은 대략 2500명 정도라고 한다. 현재 우리 주변에는 대략 250명이 당신과 이런저런 관계를 맺고 살고 있으며 5~6단계를 건너뛰면 사실상 주변의 모든 사람은 당신의 지인이라는 말한다. 한평생 치르는 애경사는 평균 18번. 정년퇴직 전까지 평균 5.5번의 이직과 창업을 경험하기에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게 해 준다.

 

그의 '인맥관리 10계명'은 이렇다.

 

1. 인간이 되어라.

2. 적을 만들지 마라.

3. 스승부터 찾아라.

4. 생명의 은인처럼 만나라.

5. 첫사랑보다 강렬한 인상 남겨라.

6.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7. 하루에 3번 참고, 3번 웃고, 3번 칭찬하라.

8. 내 일처럼 기뻐하고, 내 일처럼 슬퍼하라.

9. Give & Give &Forget 하라.

10. 한 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성공한 사람들은 인맥 관리의 폭이 넓을 수밖에 없다. 휴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서 1:3:6의 법칙을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우리 주위의 인맥 250명 중의 10%인 25명이 기쁘거나 슬프거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결코 우울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인맥들이 없기에 산 위에서나 높은 건물 위에서 몸을 던지는 것이다. 어쩌면 10% 중의 1%의 진짜배기 인맥 2-3명이라도 있다면 우리 인생은 알차고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이 인맥은 격의 없고 어떤 상황 하에서도 달려와서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인맥인 셈이다.

 

다음은 보다 긴밀하고 요긴한 인맥 30%에 눈을 놀리자. 30%에 해당하는 인맥 75명은 늘 자주 대하지는 못하지만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지근거리에 있는 인맥들이다. 만나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필(feel)이 통하는 인맥이다. 나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의 인맥인 셈이다.

 

이제 60%에 해당하는 150명의 인맥은 우리의 필요에 따라 휴대폰에 입력되어 있는 인맥들이다.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고, 안부를 물을 수도 있고, 사노라면 그때마다 상황에 맞춰 교제할 수 있는 인맥들인 셈이다. 그러나 이 인맥은 품위를 요하고 격식을 요하는 인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인맥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아느냐로 변해가고 있다. 그만큼 인간사회의 소통을 역할을 하는 인맥이 혈관처럼 막혀버려 심근경색이 되어버린다면 우리의 삶은 군중 속의 빙하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인맥을 잘 관리하고 잘 소통하는 자가 성공하는 자이다. 인맥관리가 바로 성공관리의 지름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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