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부산갈매기88 2010. 3. 24. 17:49

어느 날 한 남자가 배에 혼자 있다가 거대에 풍랑에 휩쓸리어 배가 뒤집혔다. 그는 죽을힘을 다해 헤엄쳐 외딴 섬에 도착을 했다. 그러나 그 섬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다.

 

그는 좌절과 실망감에 인간의 생각으로는 어쩔 수 없기에 하나님에게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게다가 그가 만들었던 오두막집마저 불이 나서 잿더미로 타 버렸다.

 

이제 그는 생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감에 빠졌다. 힘이 빠지고 눈동자도 희미해져 갔을 때 어디선가 모타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연안의 해양 경비대가 도착했다. 그는 그 구조대에 구조되어 배에 실려 갈 때 어떻게 해서 자신을 찾아오게 되었는지를 구조대원들에게 물었다. 그가 피운 연기를 보고 구조하게 되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이처럼 당신은 아침 출근하면서 마누라에서 한 방을 먹고 와서 기분이 언짢아 있는데, 윗상사로부터 한 방을 먹고 심통해 있는가?

 

아님 다른 동료는 이미 승진했건만 자신만 목이 달아날 위기에 처해 있는가?

이제 갓들어온지 얼마 안 되는 녀석의 상여금이 나보다 더 많이 나왔다고 속을 끓이고 있는가?

누군가 내 옆에 있는 녀석들은 시한폭탄들밖에 없다고 한탄하고 있는가? 지난번 주식을 샀으면 내 인생에 더 보탬이 되었을텐데 하면서 자탄을 하고 있는가?

 

이제 남은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라도 아직 희망의 끈을 놓기에는 아직 이르다. 희망이 남아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 마귀의 공격이 거셀지라도 하나님은 마지막에 당신을 웃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원대하고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 문제는 인생의 내를 건너는 징검다리이다. 고통의 다리는 한 발자국씩 떼게 되면 뻐근하던 다리가 펴지게 되고 마침내 근육이 붙어 튼튼해지는 것처럼, 시련과 고통의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철칙이다.

 

지금의 고통과 시련 뒤에는 반드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다. 꼭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시련과 고통의 문을 지나면 장미가 핀 문이 나타나게 될 것을 확신하며 살자.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단련시키고 있는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마음에 확신이 가득하다면 인생의 사막에서 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하고 인자하심을 믿어 볼찌어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