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학생이 늘 좋은 옷과 화장품으로 치장하느라 모든 용돈을 다 투자했다.
친구가 한마디 했다.
“야, 나 같으면 화장품에 투자하느니 맛있는 거 사먹고, 좋은 데 놀러 다니겠다!”
그러자 멋쟁이 여학생이 아니꼽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몰라도 너는 아직도 천방지축이구만. 예쁘게 꾸며 입으면 남자들이 맛있는 거 사주고, 좋은 데도 데려가 주는 거 몰라? 니들이 봉황의 뜻을 참새가 알어!!!”
'머리식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명한 맞수냐 적수냐? (0) | 2010.07.16 |
---|---|
내도 고대 들어가는데 너가 못 들어가랴! (0) | 2010.07.15 |
썩은 귤과 신선한 귤을 함께 두지 마라? (0) | 2010.07.13 |
똥배의 용도? (0) | 2010.07.09 |
브로커(broker)의 어원 (0) | 2010.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