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봉황의 뜻을 참새가 알어!!!

부산갈매기88 2010. 7. 14. 08:30

한 여학생이 늘 좋은 옷과 화장품으로 치장하느라 모든 용돈을 다 투자했다.

친구가 한마디 했다.

 

“야, 나 같으면 화장품에 투자하느니 맛있는 거 사먹고, 좋은 데 놀러 다니겠다!”

 

그러자 멋쟁이 여학생이 아니꼽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몰라도 너는 아직도 천방지축이구만. 예쁘게 꾸며 입으면 남자들이 맛있는 거 사주고, 좋은 데도 데려가 주는 거 몰라? 니들이 봉황의 뜻을 참새가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