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488

양산 정족산/상리천 계곡산행(2021/9/11/토)

반갑습니다. 이제 가을바람이 불어서 많이 스산해졌습니다. 지금 산행하기에 딱 좋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시국 상황 속에서 바같 출입을 해보지 않은 회원님도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산행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금주 산행은 부산 근교의 정족산(748m)을 찾아갑니다. 영산대에서 정족산을 가볍게 오르고 대성골과 상리천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걷고자 합니다. 걸을 수 있을 때 건강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재테크하는 축복된 하루를 보장해 드립니다. *산행은 늘 회원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행지를 결정하오니 희망하는 산행지가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1.산행일시: 2021. 9. 11. 토 2.산행지: 양산 정족산(748m) 3.집결시간 및 장소: 09:00 노포역앞 버스정류소 4..

산행 2021.09.06

영알 재약봉/코끼리봉(2021/9/04/토)

안녕하십니까? 금주는 영알의 재약봉과 코끼리봉의 미답지를 찾아갑니다. 백 번의 눈팅보다 한 번의 산행이 건강을 지켜줍니다. 자신의 한계가 이 정도라고 제한을 둘수록 점차 걷는 거리는 줄어들 것입니다. 건강할 때, 사지가 멀쩡할 때 한 발자국이라도 집 밖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자신의 한계가 방구석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배내골 선리에서 향로봉과 선리 삼거리까지의 능선에 올라서기만 하면 능선을 따라 쭉 걷기만 하면 수월합니다. 차편은 양산역에서 1000번 좌석버스를 타고 선리에 하차하고, 귀가편은 원동역이나 양산역으로 되돌아오는 차편을 이용하면 됩니다. 혹시 차량 지원을 해 줄 회원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아래의 산행 계획을 참조하여 몇 사람이라도 동행해..

산행 2021.08.30

양산 축천산 계곡산행(2021/8/19/토)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금주의 산행은 양산 축천산 정상을 오르고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축천산은 에덴벨리 골프장 입구에서 하산하는 기분으로 진행을 하기에 여름산행에 그렇게 힘겹지 않을 것입니다. 산행코스를 일부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잡았기에 여자 회원 누구라도 수월하게 접근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음식만 유의하면 코로나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뒤풀이는 간단히 하거나 생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몇 사람이라도 동행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야외에서는 코로나 제로입니다. 집 안에서의 우울증 보다 야외에서 행복감을 채워 가십..

산행 2021.08.23

수정산/엄광산/승학산 둘레길 번개트레킹(2021/8/21)

반갑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때 아닌 장마비로 바같 출입을 제한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열정이 있는 산꾼은 환경과 여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금주말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부산시내 트레킹을 하고자 합니다. 안창마을에서 동의대 부근을 지나서 꽃동네, 그리고 승학산 둘레길로 하산하고자 합니다. 비가 오면 우산이나 비옷을 입고 걸으면 트레킹을 하는데는 그 어떤 장애도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와 비에 갇혀서 인생이 망가져서는 안되겠지요. 늘 음식점에서 유의하시면 코로나는 걱정이 없습니다. 장마 같지 않은 장마비로 마음만 조급해 하지 말고, 때론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트레킹을 해 봅시다. 혹여 한 사람이라도 동행해 준다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겠지요.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눈치 볼 것 없지요. 함께 걸어..

산행 2021.08.19

사자평/철구소 계곡 번개산행(2021/8/16/월)

반갑습니다. 여름이라 계속해서 매주 계곡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대체 공휴일이라 배내골 철구소 계곡을 찾아갑니다. 무더운 관계로 아주 가볍게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아래 산행지도처럼 간단한 산행을 하고자 하오나, 당일 날씨와 여건이 허락한다면 재약산(수미산) 산행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걷고자 하는 회원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대중교통은 코로나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철저한 대비가 코로나를 예방해 줍니다. 1명의 회원이라도 동행해준다면 행복한 산행이 되겠습니다. 1.산행일시: 2021. 8. 16. 월 2.산행할 곳: 사자평/철구소 계곡 3.집결시간 및 장소: 09:35 부산역(09:55분발 무궁화호)/10:09출발 구포역 무궁화호/10:14출발 화명역 무궁화호 4.산행코스: 죽전마을~죽전삼거리..

산행 2021.08.13

배내골 왕봉골/파래소 폭포 계곡 번개 트레킹(2021/8/07/토)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8월 첫째주 산행은 배내골의 왕봉골 계곡을 찾아갑니다. 하산은 왕봉골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파래소 폭포에서 최상의 폭포를 즐감하고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냥 느긋한 힐링 산행을 즐기고 오고자 합니다. 여름 산행의 별미는 계곡입니다. 그리고 계곡산행의 진수는 알탕입니다. 최근에 계속하여 계곡산행을 진행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차량지원도 받습니다. 차량지원이 없으면 양산역에서 1000번 좌석버스를 타고 다녀오겠습니다. 계곡을 따라 유유자적하는 트레킹이기에 시간의 구애됨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기지개를 한 번 켜 보시기 바랍니다. 눈팅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걸어야 건강해집니다. 백산이 여러분의 건강지킴이입니다..

산행 2021.07.29

배내골 통도골 계곡산행(2021/7/31/토)

반갑습니다. 한 주일 폭염과 코로나 속에서 승리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긍정의 힘과 에너지로 살아가는 백산입니다. 지난 주 대운산 도통골 계곡 폭포 알탕은 폭염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금주의 산행은 배내골 통도골을 찾아갑니다. 두 달 전에 배내천 트레킹을 하면서 통도골의 선녀탕을 조금 맛보긴 하였으나 이번 주에는 통도골 계곡의 진수를 보기 원합니다. 여름 더위라고 해도 느긋하게 천천히 걸으면 힐링 산행이 됩니다. 혼자서 하는 것은 노동이지만, 함께하면 즐거움이 샘솟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영혼들이 함께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몇 사람이라도 동행한다면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오리라 확신합니다. 통도골 계곡 수량이 풍부하기에 알탕 준비를 잘 해서 오십시오. 시간의 의미..

산행 2021.07.26

대운산 계곡산행(2021/7/24/토)

무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코로나에 폭염으로 행동의 제약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7월 4주 번개산행은 대운산을 찾아갑니다. 여름에는 산행 후 계곡에서 알탕을 하는 것이 최상의 기쁨입니다. 덥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땀을 흘리고 계곡에 잠기는 것이 심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선 기차를 이용하여 부전역에서 좌천역까지 가서,좌천역 부근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상대 3주차장까지 이동하겠습니다. 혹시 차량지원을 해주실 회원이 있으면 보다 편안하게 다녀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차량지원 희망 회원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코로나 걱정이 없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계곡산행을 한 번 합시다. 1.번개산행 일시: 2021. 7. 24. 토 2.산행지: 대운산(724M) 3.집결시간 및 장소..

산행 2021.07.15

불광산/시명산 번개산행(2021/7/10/토)

한 주일 잘 사셨나요? 지난주 번개산행은 태종대의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 수국으로 힐링하였습니다. 금주 번개산행은 장안사에서 출발하여 장안산~시명산~박치골로 가볍게 걷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산행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이며, 박치골로 하산을 하면서 알탕도 하고 내려오고자 합니다. 매주 산행은 한 주일은 트레킹으로 가볍게 또 다른 한 주일은 약간 땀을 흘릴 수 있는 코스로 강약을 조절하고자 합니다. 늘 회원님들의 추천하는 코스가 1순위이오니, 가고 싶은 산행코스가 있으면 언제든지 문자나 게시판에 남겨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세상을 뒤덮어도 철저한 준비와 예비를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회원들이 1차 백신 예방 접종을 하였기에 위험율이 다소 완화되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개인 차량을 제공하..

산행 2021.07.08

태종대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 수국 번개 트레킹 후기(2021/7/3/토)

여름철꽃의 대명사인 수국. 수국은 여름이면 거제 해금강, 연화도, 그리고 시내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맞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태종대 태종사의 수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토양에 따라 흰색, 붉은색, 보라색, 파아란 색 등 형형색색이 새색시 치마처럼 아름답다. 향기는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색상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도심지 화분이나 화단에서 무심히 볼 수 있는 수국이기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수국이 무리지어 있으면 또 다르다. 수국은 차분한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수국은 향기로 유혹을 하지 않는다. 늘 수수한 자태에 왠지 눈길이 그냥 간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한다고 떠들어대도 태종대 버스종점에서 버스는 수많은 승객을 토해내고 있다. 바닷가라 그런지 아..

산행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