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488

태종대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 수국 번개 트레킹 후기(2021/7/3/토)

여름철꽃의 대명사인 수국. 수국은 여름이면 거제 해금강, 연화도, 그리고 시내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맞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태종대 태종사의 수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토양에 따라 흰색, 붉은색, 보라색, 파아란 색 등 형형색색이 새색시 치마처럼 아름답다. 향기는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색상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도심지 화분이나 화단에서 무심히 볼 수 있는 수국이기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수국이 무리지어 있으면 또 다르다. 수국은 차분한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수국은 향기로 유혹을 하지 않는다. 늘 수수한 자태에 왠지 눈길이 그냥 간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한다고 떠들어대도 태종대 버스종점에서 버스는 수많은 승객을 토해내고 있다. 바닷가라 그런지 아..

산행 2021.07.04

태종대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 수국 번개 트레킹 후기(2021/7/3/토)

여름철꽃의 대명사인 수국. 수국은 여름이면 거제 해금강, 연화도, 그리고 시내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맞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태종대 태종사의 수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토양에 따라 흰색, 붉은색, 보라색, 파아란 색 등 형형색색이 새색시 치마처럼 아름답다. 향기는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색상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도심지 화분이나 화단에서 무심히 볼 수 있는 수국이기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수국이 무리지어 있으면 또 다르다. 수국은 차분한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수국은 향기로 유혹을 하지 않는다. 늘 수수한 자태에 왠지 눈길이 그냥 간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한다고 떠들어대도 태종대 버스종점에서 버스는 수많은 승객을 토해내고 있다. 바닷가라 그런지 아..

산행 2021.07.04

태종대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 수국 번개 트레킹 후기(2021/7/3/토)

여름철꽃의 대명사인 수국. 수국은 여름이면 거제 해금강, 연화도, 그리고 시내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맞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태종대 태종사의 수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토양에 따라 흰색, 붉은색, 보라색, 파아란 색 등 형형색색이 새색시 치마처럼 아름답다. 향기는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색상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도심지 화분이나 화단에서 무심히 볼 수 있는 수국이기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수국이 무리지어 있으면 또 다르다. 수국은 차분한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수국은 향기로 유혹을 하지 않는다. 늘 수수한 자태에 왠지 눈길이 그냥 간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한다고 떠들어대도 태종대 버스종점에서 버스는 수많은 승객을 토해내고 있다. 바닷가라 그런지 아..

산행 2021.07.04

태종대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 수국 번개 트레킹 후기(2021/7/3/토)

여름철꽃의 대명사인 수국. 수국은 여름이면 거제 해금강, 연화도, 그리고 시내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맞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태종대 태종사의 수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토양에 따라 흰색, 붉은색, 보라색, 파아란 색 등 형형색색이 새색시 치마처럼 아름답다. 향기는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색상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도심지 화분이나 화단에서 무심히 볼 수 있는 수국이기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수국이 무리지어 있으면 또 다르다. 수국은 차분한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수국은 향기로 유혹을 하지 않는다. 늘 수수한 자태에 왠지 눈길이 그냥 간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한다고 떠들어대도 태종대 버스종점에서 버스는 수많은 승객을 토해내고 있다. 바닷가라 그런지 아..

산행 2021.07.04

태종대 비밀의 숲길 및 수국 번개트레킹(2021/7/3/토)

7월의 시작입니다. 늘 강건하고 활기찬 한 달이 되시길 빕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완화되어 8인 좌석까지 허용되기에 다소 기대가 됩니다. 산행 후 뒤풀이에 7~8명이 가면 다른 좌석으로 멀찌감히 떨어졌는데, 옆에 같이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거부로 산다고 한들 걸을 수 없다면 부귀영화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부디 건강하여 자주 산행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핑계로 건강을 해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트레킹은 태종대의 수국을 찾아갑니다. 이제 장마철이라 걷고 싶어도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계절이 찾아옵니다. 함께 걸을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는 회원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락 준비는 하지 않고, 뒤풀이 겸해서 중식을 먹겠습니다. 맛집 추..

산행 2021.07.01

영알(영남알프스) 학심이골 번개산행(2021/6/26/토)

반갑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날씨가 많이 변덕스럽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나태해진 생활을 재충전하면서 살 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 회원님들도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많이 맞았기에 행동이 다소 자연스러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름철 산행의 본고장인 영알 학심이골을 찾아갑니다. 몇 년째 생태관광 보존지역으로 묶여 오다가 2~3년 전부터 운문사 사라암 주차장에서 학심이골 삼거리초소까지 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트레킹을 하기는 하나, 인원과 시간이 잘 안맞아서 그쪽에서 트레킹을 하기는 힘듭니다. 궁여지책으로 산악인들이 선호하는 상운산~학심이골이 단골 코스입니다. 다음주 진행하려는 학심이골은 부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힘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일찍 집을 나서면 충분히 다녀올 수가 있을 것으로 생..

산행 2021.06.17

영남 알프스 둘레길 18코스 번개트레킹(2021/6/19/토)

반갑습니다. 이번 주도 활기가 넘치는 한 주일 되시길 빕니다. 금주 번개 트레킹은 영남 알프스 둘레길 18코스를 찾아갑니다. 지난주 번개트레킹은 10년 전에 개척된 영남 알프스 둘레길이라 시그널도 제대로 없고 우중이라 알바만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금주 다시 분발하여 영알둘레길 18코스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 맑은 물과 물소리, 그 속에서 힐링하며 하루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오십시오. 금주 영알 둘레길 18코스는 선리에서 출발을 해야 하지만, 도로에서 매연을 마시는 것은 생략하고 풍호대교에서 시살등을 넘어서 구불사를 지나 내석마을까지 약 4시간 정도 걷는 코스입니다. 날씨도 무더운 관계로 숲속과 개울을 따라 힐링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함께할 수..

산행 2021.06.15

영알(영남알프스) 둘레길 17코스 번개트레킹(2021/6/12/토)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토요 번개트레킹은 배내골 배내천을 코로나 걱정없이 아주 즐겁게 걸었습니다. 눈팅하시는 회원은 백산카페에 들어와서 방관자로 구경만 하고 가실지 모르지만, 번개 진행자는 한 사람의 회원을 위해서 코로나 시국에도 함께하고 싶어서 산행코스를 찾아보고 고민도 해 봅니다. 회원만 등록을 해두고 코로나 핑계로 잠잠히 계시는 회원님들의 탓만 할 수가 없기에,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다니는 회원님을 위해서 최선의 코스로 안내하고자 합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를 하여도 모자람이 없고, 이 시국에 지혜롭게 다닌다면 문제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영알 둘레길은 전체 23코스 350km 정도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여름장마가 오기 전 이 둘레길을 부지런히 걷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기차와 시골 버스를 ..

산행 2021.06.07

배내골 배내천 트레킹(2021/6/5/토)

반갑습니다. 금주의 번개는 양산 배내골을 찾아갑니다. 양산 배내골 둘레길은 20코스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첫번째인 농암대에서 태봉 버스정류장까지 가볍게 걸어보겠습니다. 이 코스는 가벼운 산책로이기에 평소 산행을 잘하지 않은 회원님도 수월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를 핑계로 너무 걷지 않으면 노화가 더욱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배내천의 맑은 냇울을 따라 가볍게 함께 걸어봅시다. 심신이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트레킹에 참가하는 회원은 아래의 사항을 잘 읽어서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양산역 1번 출구 남쪽 양산역 버스환승센터 1번 승강장을 잘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1,000번 좌석버스는 양산역 맞은편에는 서지 않습니다. *이 번개산행은 여러분의 의견참여가 중요합니다. 눈..

산행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