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 -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 앙콜와트는 현지어로 거대한사원이라는 뜻을 지녔다.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봐야지 제대로된 사원의 모습을 볼수있다. 가로 850m 세로 1km가 넘는 거대한 사원을 지을수있는 강대한 왕국이었던 크메르왕국이16세기 사라져 버리고 프랑스학자 헨리모하트에 의해 다시 발견되었.. 여행 2010.03.09
[경남 진주]배낭메고 만난 ‘진주’들여다보기 때로는 나만을 위한 여행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차로 휑하니 달려가 그저 먹고 마시고 하는 여행이 아니라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보는 일이다. 낯선 곳에 서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 지방 특색을 느껴보는 일은 외국여행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결국 여행이란 ‘새로움, 일상의.. 여행 2009.10.22
[전남 창평]천천히 자신을 뒤돌아 보는 삶, 창평 마을 우리는 얼마나 천천히 살아가고 있을까? 아니 천천히 살아가려고 하고 있을까? 현실은 어떠한가? 강박관념에 쫓겨, 정적이나, 한가함이 오히려 불안해지는 직업병을 갖고 사는 현대인들이 일부 특정한 사람들에게 국한되는 것은 아니리라.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도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 여행 2009.10.21
[경북 의성]사과와인 만들고 마늘 먹고 스테미너 올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의성 땅이다. 그만큼 이곳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없다는 것이다. 천혜적인 자연풍경을 갖고 있지 못한 곳은 아무래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적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 비록 갖추고 있는 자원이 없다고 해도 볼거리가 없는 것 아니고, 그래서 더욱 고즈넉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 여행 2009.10.20
[경북 청송]맑은 하늘과 공기에 취하는 가을 여행 1박2일의 여정으로 금세 몸 상태가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럴 수 있을까? 순전히 그날의 몸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맑은 공기는 사람의 지친 몸을 금세 청아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곳이 청송여행이다. 청송의 대표적인 명소를 .. 여행 2009.09.28
츙남 예산: 원효의 발자취를 따라 트레킹 예산, 서산, 홍성, 당진 지방과 태안, 아산 일부 지역 ,오래전 이곳을 ‘내포’라고 칭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 내포를 제일 좋은 곳으로 친다”고 적고 있다. 내포 땅에 포함되는 예산은 비옥한 평야가 연상되는 곳이다.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덕숭산 자락의 수덕사와 추.. 여행 2009.08.06
전남 해남 땅끝마을 해남에 간다. 지난 여름에 이곳을 다녀갔다. 여름 추억을 가슴에 안고 또 다른 겨울 추억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고 떠난 해남. KTX를 타고 목포까지 가는 동안 내 병든 마음처럼 신열에 고통을 받아야 했다. 1박2일동안 온 산하는 눈이라도 내릴 듯 찌푸둥둥해 마음마저 심란하게 한다. 해남의 .. 여행 2009.08.04
충남 연기군: 베어트리 수목원 봄이 무르익어가는 날 연기군 조치원방면으로 달려간다. ‘베어트리 파크(전동면 송성리)’라는 곳을 찾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곳을 취재 온 적이 있었던가? 잠시 생각해봐도 기억나는 여행지가 없다. 신행정도시가 연기군으로 옮겨 간다는 말에 한때 술렁거렸다는 정도일 뿐이다. 그곳은 과연 무엇.. 여행 2009.07.29
[충남 아산]연륜 깊은 ‘공세리 성당’에서 만난 박물관 충남은 2010년 방문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움직임이 빨라졌다. 각 시군마다 손님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산시 편이었다. 그래서 아산을 또 갔다.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32세까지 성장한 곳으로 해마다 축제(올해는 4월28일-5월 3일까지)를 연다. 이순신 장군의 고장인 아산에는 나름 볼거.. 여행 2009.07.09
중국 소주 여행 소주(蘇州, 수조우)에 대한 기대는 자못 크다. 예로부터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 양자강 삼각주 평원 위에 자리잡은,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물의 도시. 거기에 유.. 여행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