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맛집

빨간색 과일의 효능

부산갈매기88 2009. 1. 22. 10:46

<빨간색 과일의 효능>

 

돈쥬앙과 카사노바는 토마토나 사과주스를, 클레오파트라는 주박주스를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 과일은 성호로몬을 왕성하게 한다는 주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광선을 듬뿍 받아 만들어진 과일의 붉은 색소는 성호로몬의 생성을 왕성하게 해서 남성은 더욱 남성답게, 여성은 더욱 여성답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붉은 과일은 태양빛을 많이 받을수록 그 색이 더욱 진해지는데, 우리 몸 안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청정제’ 역할을 한다. 이것은 바로 빨간 색소의 ‘폴리페놀’ 때문이다.

 

-비타민과 미네라의 보고: 토마토

토마토는 소화를 돕고 피로를 풀어준다. 토마토는 서양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알카리성 식품인 토마토는 육류요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억제해주고 위장, 췌장, 간장 등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토마토에는 피로를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C와 지방분해를 돕는 비타민B,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은 토마토 두 개정 정도만 먹어도 1일 권장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변비와 비만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탄력있고 고운 피부를 가꾸는데 한몫을 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 B, C 등과 칼륨, 칼슘 등의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해소에 도움을 주며, 대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젊음을 주는 힘: 복분자

<본초강목>에 복분자가 발기부전의 치료효능이 있으며, 자식이 없는 여자가 복용하면 자식을 얻을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기능이 향상되는 것은 복분자 속의 붉은 색소인 플라보노이드 때문이다.

 

-관절염에 좋은 체리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재배해 온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버찌라 부른다. 최근 미국 미시건 대학의 연구 결과 수백년 동안 관절염 치료로 사용되어 온 체리가 실제 그 소염효과에 있어서 아스피린의 10배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결과 체리는 항암효과에 효험이 있다고 밝혔는데,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의 생성도 체리가 막아준다고 한다.

 

-사과: 껍질에 주목하라!

사과 껍질에는 퀘르세틴과 켐페롤이라는 붉은 색소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건강·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  (0) 2009.03.25
치명적인 유혹: 술  (0) 2009.03.02
발 건강법  (0) 2009.02.11
보약과 같은 초록색 과일  (0) 2009.01.30
반신욕  (0)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