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의 변수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정들을 가차없이 서로 비평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는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다. 10년 후,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토록 유망하던 남학생들 중에서는 단 한명의 뛰어난 작가도 나오지 못했다. 사람은 보통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갖고 있다. 100%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95 %의 좋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5%의 좋지 않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95%를 보고 사는 사람은 자신감 있게 산다.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들 수도 없다. 상대방의 5%쯤은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채워주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면 행복하다.
[국민일보]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성공한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느 자동차 판매왕의 비결▣ (0) | 2011.01.05 |
---|---|
"세계 터치패드시장 석권, 우리가 해낸다" 제임스 정 (0) | 2011.01.04 |
[나의 도시 나의 인생] 3대째 이발사 이남열의 만리재 (0) | 2010.11.25 |
<장인정신의 힘>: 심수관 (0) | 2010.10.19 |
[Sports 사이언스] 첨단 카메라 앞에 벌거벗은 투수들 (0) | 2010.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