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두 마리가 싱싱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한 물고기가 그것을 집어삼키려고 하자 다른 물고기가 타일렀다.
“저 지렁이는 낚시 바늘에 걸려있는 거야.저것을 잘못 삼키면 바늘에 걸려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신세가 되고 말아” 그러나 다른 물고기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그것을 누가 믿어? 아무도 그것을 증명하지 못했잖아.어디 사람들의 식탁까지 갔다온 물고기가 있으면 증명해 봐.네가 저 지렁이를 욕심내는 거지?”
물고기는 덥썩 지렁이를 삼켰다.그리고 다시는 바다로 돌아올 수 없었다. 지옥과 천국을 말할 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천국이나 지옥에 갔다온 사람이 있으면 내게 그 증거를 보여줘.그러면 믿을 테니까”
이런 사람들은 끝내 하늘을 보지 못한다.지렁이를 삼킨 물고기처럼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교만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
'믿음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는 부도난 수표 같은 것이고, 내일은 보장 없는 어음 같은 것이지만 오늘은 사용 가능한 현찰이다. 그러니 지혜롭게 사용하라" (0) | 2013.06.18 |
---|---|
개그맨 정종철의 간증 (0) | 2013.06.12 |
<성령충만하십시오> 부산성산교회 이용수 목사 2013. 5. 26. 주일설교 (0) | 2013.05.31 |
독일의 훌륭한 정치가 마티 바덴(Marty Baden (0) | 2013.05.27 |
<예수님만 분명하면 됩니다> 2013. 5.18일 주일설교 부산성산교회 이용수 목사 (0) | 2013.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