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힘들 때 아름다운 것을 보라

부산갈매기88 2009. 9. 7. 09:01

아름다운 그림이 인간에게 어떤 효과를 주는지 이태리 바디대학 연구팀은 22-38세의 남녀 지원자 12명을 실험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반 고흐, 산드로 보티첼리 등의 유명작가들의 작품들 300점을 선택했다. 이 그림들 중에서 각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작품 20개를 선택해 감상토록 했다.

 

연구팀은 작품 감상을 하고 있는 피실험자들의 손에 레이저 전파를 쏘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했다. 이때 이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활동을 측정했다. 그 결과 추한 그림이나 백지를 보고 있을 때보다 아름다운 그림을 볼 때 고통의 강도가 3분의 1정도 감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인간은 아름다운 거승 보면 고통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이다.

 

이 유익한 연구는 우리들에게 좋은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현실이 암담할수록 생각과 마음이 무엇을 향하고 있을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밝고 아름다운 것으로 향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잘 되리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를 대해야 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있다. 우리가 현실에서 부딪치는 문제란 추한 그림과 같다. 그 문제에 빠져 있는 한 고통만 증가될 뿐이다. 생각을 돌려 긍정의 눈으로 자신을 보면 내면에 걸린 아름다운 그림을 볼 수 있다. 자신만의 장점이 있고, 잠재력이 있으며, 잘하는 솜씨의 멋진 것들이 있다. 좋은 점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귤 한 개는 분명히 작다. 그 향기가 퍼지면 방안을 가득 채운다. 어떤 시련이 와도 굴 한 개와도 같은 긍정적인 힘을 삶을 중심에 둬라.

 

 

우와 <잘 풀리는 삶>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