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부산백산산악회 제 283차 정기산행: 금산 서대산(904m) 산행기 ◈(2016. 5. 14. 토)

부산갈매기88 2016. 5. 20. 17:48

 

◎산행지: 충남 금산 서대산(904m)

★산행일시: 2016. 5. 14. 토. 맑음

☢산행 참석자: 부산백산산악회원 및 게스트 포함 46명(윤슬, 금호지, 동무, 건이, 진이, 옥여사2, 행운이, 백호, 방랑자, 붉은 노을, 홍종태, 호랑이, 동방, 파앗, 캡틴, 자연지기, 슬로우, 퀵, 호두, 피네, 블랙이글, 종현, 수정, 청파, 해월정, 산메아리, 수피아, 현진, 은수, 일식, 이병환, 차돌이, 미산, 형제, 부용, 윤호, 운해, 부산갈매기 외)

 

●산행 코스: 개덕사 입구~개덕사~탄금대~서대산~장군바위~석문~북두칠성바위~구름다리~사자바위~신선바위~마당바위~용바위~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서대산 드림 리조트

 

◔시간대별 산행코스:

  10:40 개덕사 입구 산행시작

  10:54 개덕사

  11:37 119구조 표시판 4-4

  11:55 119구조 표시판 4-5

  12:30 서대산 정상(904m)<식사 25분>

  13:25 견우장연대(장군바위)

  13:34 석문

  13:46 헬기장

  13:53 북두칠성바위

  14:05 119구조 표시판 2-12

  14:07 사자바위

  14:27 구름다리

  14:39 신선바위

  14:56 마당바위

  15:04 119구조 표시판 2-2

  15:08 용바위

  15:10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15:15 몽골캠프촌

  15:21 서대산 드림 리조트

 

★산행 시간(후미 기준): 4시간 41분(점심식사 25분, 기타 휴식 46분)

                                    <순수 산행시간: 3시간 30분>

◍산행거리(후미 기준): 6.0km(GPS)

◎교통편: 신부산 고속투어 버스

 

▶산행 tip: 백산산악회 제 283차 정기산행은 충남 금산의 서대산(904m)을 찾아갔다. 서대산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또 다른 지맥과는 연계되어 있지 않고 독립하여 우뚝 솟아 기개를 지키고 있는 산이다.

산행 들머리는 성당리의 개덕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4코스의 개덕사에서 서대산 정상, 하산은 2코스 서대산 드림리조트 방향으로 내려오면 된다. 이 산행코스를 정확히 알면 헷갈리지 않고 바르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전체 순수 산행 시간은 3시간 반, 사진과 조망을 포함하면 4시간 반 조금 걸린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아 함께 어울려 사진을 찍는 시간이 있어서 1시간 남짓 더 걸리게 된다. 서대산은 거암 곳곳에 그 나름의 이름을 붙여 놓아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산림청 100대 명산이기에 꼭 한 번은 가보야 할 산이다.

 

▶개덕폭포는 영락없는 여자의 거시기를 닮았더라~~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왕새터의 [개덕사]라고 쓰여진 안내판 앞에 하차를 한다. 도로가 좁아서 버스는 더 이상 올라가는 것이 원활하지 않아 도로변에서 내린다. 다리를 건너서 오르는 길은 비포장도로다. [개덕사]에 근접을 해야 포장도로가 나온다. 올라가는 도중 시골의 한적한 풍경을 감상하고 또 왼쪽 길옆의 시커먼 그물 안을 기웃거려 본다. 그 안을 들여다보니 인삼이 차양 아래 푸른빛을 띠며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금산’하면 인삼의 대명사 아닌가. 인삼이 파란 씨앗을 맺고 있다. 이 세상의 생명체들은 자손을 남기려고 애쓰고 있다. 소담스럽게 자라는 모습을 볼 때 농부는 얼마나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까. 괜스레 남의 일인 데도 기분이 좋아진다.

 

비포장도로를 뙤약볕 아래 손부채를 살랑거리며 올라간다. 하차지점에서 [개덕사]까지 760여 미터의 거리다. 절 마당에는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봉헌하러 온 내방객들이 많아서 조금 소란스럽다. 절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서대폭포(개덕폭포)]로 일행은 발걸음을 옮긴다. 최근에 온 비로 폭포의 물줄기가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시원스럽게 떨어지고 있다. 폭포 상단에 부딪힌 물줄기가 그 아래로 오랜 세월 동안 세차게 떨어져 움푹 파여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락없는 여자의 성기를 많이 닮은 듯하다. 그리고 폭포 아래는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제법 소가 깊은지 시퍼런 색을 띠고 있다. 일행들은 그 폭포에 자신의 얼굴을 담는다고 바지런을 떤다. 폭포 위로 강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어서 사진은 역광이 된다. 하지만 그게 대수는 아닌 것 같다. 일행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기에.

 

▶서대산 정상을 향하여

초행길이라 약간 산행 들머리를 잡는 것이 혼란스럽다. 우리는 [개덕사] 좌측으로 들머리를 잡아서 올라갔지만, [개덕폭포] 우측에도 또 다른 등산로가 있다. [개덕사] 왼쪽의 산행 시작점은 완만하지만 비에 파인 등산로는 자연 그대로다. 어느덧 겨울의 매서움도 끝이 나고 온 산은 파란 카펫이 깔려 있다. 그래서 그 숲속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강렬한 햇빛 속에서도 대지는 열을 받아 뜨거워지고 식물들도 그 속에서 삶의 기운을 차리고 있다. 그들 삶의 하루하루가 선명한 낯빛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대산 등산로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119구조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서 좋다. 서대산 정상으로 갈수록 비탈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등산로는 다른 곳에 비해서 아기자기하게 자세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어디를 가나 정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서대산 정상에 오르기 전 전망 바위에 올라 조금 전 올라 온 길과 마을의 풍경을 눈에 담아 본다. 날씨가 좋은 탓에 막힘이 없이 멀리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상쾌하다. 거의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궁리를 한다. 정상 부근에는 하얀 건물의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눈에 확 들어온다. 거대한 축구공 모양을 지붕에 이고 있다. 이 관측소를 여기에 둔 것은 우리나라 중부권의 강우를 포착하기 위한 것이리라. 또 서대산이 충남권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그런데 산속에서도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과 직무를 다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의미 없는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 관측소를 배경으로 일행은 포즈를 잡는다. 그리고 그 옆에는 서대산 정상(904m)이기에 일행이 분주하다. 다른 산악회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기에 마음에 부담감이 온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많기에 대체로 일행은 조금 느긋한 편이다. 들머리 지점인 [성당리 왕새터]가 해발 200미터이고, 여기 [서대산] 정상이 904미터이니까 표고차는 700미터다. 2시간 채 걸리지 않아서 정상에 오른 것이다. 어느 산을 오르든지 들머리에서 산 정상까지는 대부분 2시간은 걸리게 되는 것 같다. [서대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돌탑 속에 박혀 있는 것이 조금 특이하다.

 

▶서대산은 이바구할 게 많은 산이네~~

정상에서 [탄금대] 방향으로 조금 내려간 지점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또 다른 일행은 정상 오르기 전의 전망바위 부근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식사할만한 너른 장소가 없어서. [탄금대] 부근의 헬기장에서 식사를 하기에는 뙤약볕이라 적절치가 않기에. 산 정상에서의 식사는 늘 산신령과의 식사요, 천사와의 식사시간이다. 함께 가지고 온 반찬과 토종 요굴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기에 더 좋다. 땀을 흘리고 한 잔 마시는 토종 요굴트의 맛은 신선도 부럽지 않다. 그 첫잔의 찌릿한 감동은 백만 불을 준다고 해도 양보할 수가 없다. 하늘 잔치가 벌어지는 행복 나눔의 시간이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다시 [서대산] 정상에 모여서 단체 인증샷을 한 컷 한다. 행복의 무지개를 수놓는 시간이다.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우리의 꿈과 희망도 무지갯빛으로 빛난다. 전체 산행시간과 거리가 짧기에 조급하게 굴지 않아도 좋다. 천천히 돌 하나, 나무 잎사귀 하나, 풀과 야생화 한 포기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랑스럽다. 특히 오늘처럼 기암괴석이 있으면 그 바위의 모습 하나 하나가 들려주는 이바구에 귀 기울여진다. 늘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느린 걸음의 산행은 뭔가 채움의 미학이 있다. 평소 총알처럼 핑핑 도는 세상살이에 나 자신의 시간은 도둑맞았다. 오로지 관련된 사람의 시간에 편승하여 강물에 떠내려가는 갈잎 신세로 살아왔다. 한 주일의 시간이 긴 듯하여도 뒤돌아보면 ktx 열차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다. 그래서 오늘처럼 다소 소걸음 같은 산행이라면 가슴은 마냥 부풀어 오른다. 잰 걸음으로 달리는 것보다 두꺼비 걸음으로 암봉을 더듬어 보면 행복은 낙하산처럼 마음에 내려앉는다. 그게 마음의 힐링이다. 그런데 일행 중 몇 사람은 잰걸음으로 [견우탄금대]를 갔다 온 사람도 있다.

 

이제 [서대산] 정상에서 바로 아래에 있는 [견우장연대(장군바위)]로 내려간다. [장군바위]로 올라가려는 사람들 때문에 지체가 된다. 그리고 길옆의 연달래에 마음이 흔들려 일행은 그 꽃들과 하나가 되어 본다. [장군바위]를 돌아서 가면 바위 틈새가 벌어진 동굴이 하나 나온다. 그리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석문]이 나타난다. 그 석문은 거암이 양쪽 바위틈에 끼여 있다. 그 아래쪽은 삼각형으로 쭈볏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일행은 그 뾰족한 부분을 잡아서 들어 올리는 시늉을 한다. 한 번쯤 호기를 부리며 장난기가 발동한 것이다. 또 거기에는 허우대 좋게 거대한 몸집으로 서 있는 바위들이 여럿 있어서 포토 존의 바위 위에서 부지런히 추억 쌓기를 한다. 인원이 많으니 시간도 꽤 걸린다.

 

▶사연도 모르는 바위들의 정체

(1)[석문]을 나와 능선길은 간다. 헬기장을 지나 [북두칠성바위]로 향한다. 능선길 중간의 너럭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한 무리가 되어 본다. 마음의 평안함이 자연스레 한 덩어리가 되게 한다. 빨리 달려가는 것보다 이렇게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는 것이 어쩌면 산행의 본질인지 모른다. [북두칠성바위]가 진행방향의 왼쪽 편에 머리를 쳐들고 있다. 앞서간 일행이 그 위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웅성거린다. 진행하는 방향에서 위로 올려다보면 큰 바위 하나가 바위틈새에 끼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약간의 빈틈이 있다. 그 틈새로 북두칠성이 보였는지는 몰라도 그 이름이 [북두칠성바위]다. 그 바위 뒤편에서 꼭대기로 오를 수가 있다. 금호지님과 자연지기님의 손길이 바빠진다. 그런데 그 바위틈새에 걸려 있는 바위가 약간 위험스럽게 보인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올해 처음 산행나들이를 한 흔적님이 과감히 그 바위에 기대어 사진을 찍는다. 그 모습을 본 종현님이 기겁을 한다. 정작 본인은 태연하게 웃고 있지만 옆에서 보는 우리는 위태로운 느낌이 든다. 우리 일행들 보다 앞에 온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올라 그렇게 사진을 찍고 가지 않았을까. 어쩌면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닐런지. 모처럼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 속에서 한 마음이 된다.

 

(2)[북두칠성바위]에서 10여 분을 진행하면 [사자바위]가 나온다. 이미 앞서간 일행이 사진을 찍는다고 [사자바위] 옆에 서있다. [사자바위]라고 하지만 어쩌면 [ET바위]같기고 하다. 어딘지 모르게 사자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사자바위] 위에서 일행이 교대로 사진을 찍는다고 지정거리게 된다. 또 [사자바위] 옆 전망바위 옆에서 하늘과 능선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오늘이라는 주어진 시간에 웃음창고에 많은 양의 웃음을 저장한다. 그래서 그것이 앞으로 살아갈 날 동안 삶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 아닌 기대를 하면서.

 

[사자바위]에서 [2코스 하산로]를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10여 분쯤 내려가 왼쪽으로 올라서면 50미터의 [구름다리(출렁다리)]가 나온다. [구름다리]는 낡아 구조안전에 문제가 있어 10여 전부터 자물쇠로 통행금지를 해 두고 있다. 철거하는 것도 많은 경비가 들기에 방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일행은 한 사람씩 [구름다리] 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 다리에 와 보았다는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구름다리] 전망대 뒤로 보이는 깎아지른 [신선봉]의 암벽이 멋있다. 그래서 그 [신선봉]을 배경으로 한 컷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전망바위의 노송도 세월을 버티어 내었기에 그 대견스러움에 함께 한다.

 

(3)[구름다리]에 잠깐 쾌재를 부른 후 다시 [2코스 하산길]을 따라 3~4분 내려오면 [신선바위]다. [신선바위]라고 해서 특징이 있는 그런 바위는 아니다. 아주 평범한 바위인데, 이름만 [신선바위]다. 그 옛날 신선이 놀다 갔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신선바위]에서 15분 비탈길을 내려가면 [마당바위]다. [마당바위]위쪽은 너럭바위로 조금 덩치가 큰 바위다. 그래서 [마당바위]라고 이름을 붙여 놓았지만 또한 볼 것은 없다. 그리고 10분 정도 내려오면서 물소리가 들리는 듯하면 산행은 끝이 나고, 왼쪽 계곡에 [용바위]가 나타난다. [용바위] 또한 이름만 거창하게 지어놓았지만 바위 모양이 용을 닮은 것은 아니다. 다만 바위 아래에 놓여 있는 나무를 용 모양으로 깎아 놓았다. 실질적으로 용바위 아래의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부터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관측소 건물과 [서대산] 정상으로 통하는 모노레일을 잠시 눈이 휘둥그레 올려다보면 이제 볼거리는 없다. [몽골 캠프촌]을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서대산 드림 리조트]까지 오면 모든 것이 끝난다. 이 리조트가 사유지라 자주 출입통제를 한다고 하는데, 다행히 오늘은 아무 탈 없이 가로질러 내려 올 수 있었다. 그 리조트 내 수도시설이 있어서 간단히 세수를 하고 리조트를 내려간다.

 

▶뒤풀이/감사

[서대산]은 도랑의 수량이 부족하여 세수 정도는 가능하나 알탕을 하기에는 무리다. 그래서 날씨가 더워지면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 게다가 마을 인근의 냇가에서 세수를 하기에는 오염이 많이 되어 있어서 부적절하게 보인다. 꼭 산행을 하려고 한다면 가을과 겨울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그러나 다행히 가볍고 즐겁게 [서대산] 산행을 끝냈다. 산악인이라면 전국 100대 명산이기에 꼭 한 번은 밟아야 할 코스이기에 일찍이 마음먹고 다녀왔다.

 

[서대산]에서 봄철의 꽃을 보면서 서정적인 감흥을 일으킨 것도 좋았다. 시멘트 벽처럼 굳어진 마음이 솜털처럼 하늘거리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함께 하는 산우와의 교제로 행복했다. 이제 돈을 왕창 벌어 팔자를 고칠 그럴 나이는 아닌 것 같다. 달려온 인생길을 마무리 잘 하는 게 중요하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행복 통장에 행복을 축적하는 것이 인생 후반전의 반전 포인트다. 어제도 젊은 검사가 갑자기 이 땅의 밥숟가락을 내팽개쳤다. 높은 자리에 올라 천하를 호령해도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임을. 모름지기 산행은 자신을 다스리는 훈련의 과정이다. 자유로운 영혼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번 산행은 먼 길임에도 끈끈한 우정과 사랑에 힘입어 46명이 함께 했다. 늘 볼거리, 먹거리, 들을 거리가 많은 여행과 산행이기에 행복 충만한 하루가 되었다. 함께 한 모두가 가슴에 행복 꽃바구니를 그득 안고 왔으리라 생각한다. 뒤풀이는 그 인근의 뷔페식당에서 함께 건배의 잔을 들었다. 운영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행복한 마음으로 한 주일 살아가길 바란다. 다른 산우들도 계속 나누어도 고갈되지 않는 백산의 행복 샘에서 행복의 두레박을 길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함께함이 축복의 시작임을~~!!!

<부산갈매기: 수필가 /산행작가>

 

♣산행지도: 산행코스는 차이가 있기에 지형과 지명만 참조바람.

 

♣산행사진

▲▼성당리 왕새터의 개덕사 입구

 

▲올려다 본 서대산

▲비포장도로를 오르는 백산의 용사들

▲이 산행코스를 잘 숙지해야 함. 4코스를 올라 2코스로 하산함.

▲개덕사 앞

▲개덕폭포(서대폭포) 앞에서

 

▲호두님

 

 

 

 

 

 

 

 

 

 

 

 

 

 

 

 

 

 

▲탄금대에서 물 7바가지 마시고 아들 낳을란가유~~?

 

 

 

 

 

 

 

 

 

 

 

 

 

 

 

 

 

 

 

 

 

 

▲1년만에 백산에 찾아오는 캡틴님

 

 

▲하산길을 재촉하며

 

 

 

 

 

 

 

 

 

 

▲장군바위 앞에서: 금호지님/동무님

 

 

 

 

 

 

 

 

 

 

 

▲북두칠성바위

 

 

 

 

 

 

 

 

 

 

 

 

▲사자바위에서 미산님

 

 

 

 

 

 

 

 

▲▼구름다리 위에서

 

 

 

 

 

 

 

 

 

 

 

 

 

 

 

▲몽골캠프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