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21세기 리더십의 요건: 지속적인 노력

부산갈매기88 2009. 9. 30. 17:56

걸출한 인물들 가운데 게으른 사람은 없었다.

 

예를 들어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는 오랜 세월 동안 하루에 열 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자신의 창조에 대해서 그는 “나는 영감이라는 것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을 하다보면 영감이 떠오르는 것이다. 물론 처음엔 잘 모를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무지>의 작가로 유명한 T.S 엘리어트 역시 하루에 열두 시간에서 열다섯 시간 정도를 일에 투자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쉼 없이 책을 읽었다. 그는 평생 동안 남에게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피카소는 자신의 작업 세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나 자신을 반복해서 흉내 낼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과거는 더 이상 내게 흥밋거리가 되지 못한다. 나 자신을 베낄 바에야 차라리 다른 사람을 모방하겠다. 그러면 적어도 새로운 면을 추가할 수는 있을테니 말이다. 난 새로운 걸 발견하기를 좋아한다.”

이 말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과거를 건설적으로 파괴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 그의 일면이 엿보인다.

 

 

위즈엔비즈 <무지개 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