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정주영의 카리스카 유머

부산갈매기88 2009. 10. 26. 12:18

정주영 회장이 사업을 할 때 한밤중에 그만 공장에 불이 났다.

직원들은 호랑이 같은 사장을 대할 것을 생각하니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드디어 정회장이 불타오르는 공장에 나타났다.

모두 할 말을 잃고 긴장 상태에 있는데 정회장 입을 열었다.

 

"잘 됐군. 그렇지 않아도 공장을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철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말이야!"

 

 

임붕영 <1% 리더만 아는 유머 법칙>

'머리식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수환 추기경의 유머>  (0) 2009.10.28
소말리아까지 빵을 던질 줄 몰라요  (0) 2009.10.27
계기  (0) 2009.10.23
야유회  (0) 2009.10.22
열 마만 주세요?  (0)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