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회장이 사업을 할 때 한밤중에 그만 공장에 불이 났다.
직원들은 호랑이 같은 사장을 대할 것을 생각하니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드디어 정회장이 불타오르는 공장에 나타났다.
모두 할 말을 잃고 긴장 상태에 있는데 정회장 입을 열었다.
"잘 됐군. 그렇지 않아도 공장을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철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말이야!"
임붕영 <1% 리더만 아는 유머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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