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리더십의 비법을 물었다.
그랬더니 아이젠하워는 30cm의 실을 책상 위에 늘어놓고는 기자들에게 실을 뒤에서 밀어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실을 뒤에서 뒤에서 밀었지만 실은 구부러지기만 할 뿐이었다. 그때 아이젠하워는 실을 앞에서 끌어당겼고 실은 곧게 앞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이젠하워는 이 모습을 가리키며 “리더십은 이와 같이 앞에서 행동으로 끌어주어야 합니다. 짐승은 뒤에서 몰아도 되지만 사람은 앞에서 솔선수범하며 인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21세기의 리더십은 색으로 표현하면 하얀색이라 할 수 있다.
하얀색은 혼자서도 아름다움을 발휘할 수 있지만, 다른 색의 바탕이 되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꽃에 비유하자면 안개꽃과 같다. 안개꽃 역시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장미나 프리지어 등의 배경이 되어 함께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답다.
<우리 아이 리더 만들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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