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슬렘코 연구팀은 자동차의 범퍼나 창문에 스티커를 많이 붙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세력권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이런 운전자들이 공공 도로를 달릴 때면 분노(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치미는 분노)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연구팀은 수백 명의 실험 참여자에게 자기 자동차의 범퍼나 창문에 스티커가 몇 개나 붙어 있는지 물어보고, 자신의 운전 성향이 얼마나 공격적인지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스티커를 많이 붙인 운전자일수록 앞차에 바짝 붙어 운전하거나 과속을 하는 등 더 공격적으로 운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범퍼와 창문에 스티커가 많이 붙은 자동차를 보거든 피해서 운전하는 게 좋다.
리처드 와이즈먼 <59초>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집은 마음을 절룩거리게 하는 일이다 (0) | 2010.01.05 |
---|---|
잘못된 친절이 떄론 다른 사람에게 독이 될수 있다 (0) | 2010.01.03 |
당신의 현재 가치는 얼마짜리인가? (0) | 2009.12.01 |
애완견이 정신 건강에 좋을까? (0) | 2009.11.28 |
성공을 위해서 무엇일 필요할까? (0) | 2009.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