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샤워를 하고 나와서 브래지어를 하자 그것을 본 남편이 비아냥거렸다.
“야, 브래지어 하나 마난데, 뭐 하려고 그렇게 힘써 걸치려고 하는 겨?”
이때 남편을 째려보며 아내가 펀치를 날렸다.
“내가 당신 팬티 입을 때 뭐라고 하디?”
*가는 말이 좋아도 오는 말도 좋다고 하던가?
내뱉어진 말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날아가듯 주어 담지 못하니 말 한 마디가 중요하다. 분위기를 녹이는 것은 화롯불과 같은 따뜻한 말 한 마디다. 오늘도 유머 속에 희망찬 하루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