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야기

에멧 폭스 <황금의 문>

부산갈매기88 2010. 5. 26. 09:57

<황금의문>

 

사랑은 공포를 몰아낸다.

사랑은 온갖 죄를 덮어준다.

사랑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충분한 사랑이 정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란 없다

충분한 사랑이 이겨낼 수 없는 질병은 없고.

충분한 사랑이 열 수 없는 문은 없고,

충분한 사랑이 건널 수 없는 바다는 없고,

충분한 사랑이 무너뜨릴 수 없는 벽은 없고,

충분한 사랑이 구제할 수 없는 죄는 없다.

문제가 아무리 깊이 자리 잡고 있더라도,

아무리 미래가 어둡더라도,

아무리 심하게 얽혀 있고, 아무리 실수가 크더라도,

충분한 사랑은 그 모두를 녹여버린다.

우리가 충분한 사랑을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 인생은 빨리 지나가지만, 사랑이 깃든 일은 영원하다".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사랑하면 행복해진다.

이것은 영원불멸한 진리다.사랑은 모든것을 가능케 하고, 모든것을 완성한다.

20세기 뛰어난 영적사상가로 꼽히는 에멧 폭스는 그의 시 <황금문> 에서 이러한

사랑의 본성과 위대함을 노래하고 있다.

 

인생의 수많은 물음과 의미와 목적들은 모두 사랑으로써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랑은 시작이자 끝이다. 삶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자.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의 열쇠다.

 

차동엽 <무지개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