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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기점·소악도: 주민 100명 남짓 섬마을...코로나 뚫고 한 해 5만 관광객 몰린 비결은

편집자주 3,348개의 섬을 가진 세계4위 도서국가 한국. 그러나 대부분 섬은 인구 감소 때문에 지역사회 소멸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생존의 기로에서 변모해 가는 우리의 섬과 그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격주로 소개합니다. 7일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배에서 내리고 있다. 신안=왕태석 선임기자 주민 100명 남짓한 전남 신안의 섬마을 기점·소악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해의 다른 작은 섬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처지였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언제든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가 될 수도 있는 쓸쓸한 곳이었다. 하지만 놀랄 만한 반전이 일어났다. 섬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다녀간 관광객만 5만3,000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145명꼴이다. 섬에 사는 주민..

여행 2022.04.22

밀양 종남산 진달래 산행 후기

*산행일시: 2022. 4. 16. 토 *산행지: 밀양 종남산(663m) *산행 참가자: 부산갈매기 외 3명 *산행코스: 이연못~임도~종남산 주차장~종남산~방동고개~우령산~정광사~내곡마을 *산행시간: 6시간 16분(점심 30분 기타휴식 1시간 43분 포함) *산행거리: 도상거리 10.09km(실제 거리 10.69km) 부산 근교 3대 진달래 산행지 중 세번째 밀양 종남산을 올랐다. 들머리는 상남면 이연저수지에서 시작을 하여 대체로 임도까지는 완만한 등로를 오른다. 그리고 종남산 앞의 헬기장을 곧장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주차장까지 가서 종남산을 오른다. 종남산 산자락에는 진달래가 조금 지기는 했으나 아직 볼거리를 남겨두어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방동고개를 지나 우령산으로 오른 후..

산행 2022.04.21

남지 개비리길/남지 유채꽃밭 트레킹(2022/4/23/토)

이번 주말 의령 남산 둘레길로 산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유채꽃이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어서 긴급하게 산행지를 변경합니다. 매년 유채꽃을 보려고 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개방이 안 되어 보지를 못했습니다. 남지 개비리길은 스토리가 있는 트레킹 코스이기에 걸을만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유채꽃밭을 함께 걸으면서 봄 나들이를 하고 오겠습니다. 1.트레킹 일시: 2022. 4. 23. 토 2.트레킹할 곳: 남지 개비리길/유채꽃밭 3.집결시간 및 장소: 08:45 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 대합실 4.트레킹코스: 남지 개비리길 및 유채꽃밭(아래 지도 참조) 5.트레킹 시간: 3시간 30분 6.참조사항 (1)중식, 식수, 행동식, 모자, 여벌의 옷 등 (2)뒤풀이: 1/N (3)남지행 버스는 사상 시외버스..

산행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