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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몸에서 담배냄새가 나요"…신천지 532명 후유증

10명 중 1명꼴 "코로나 완치 후 이상증세" #1. 대구에 사는 김미정(44·여·가명)씨는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그는 두 달여 간 격리 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자꾸만 담배 냄새가 나는 것이다. 김씨는 "옆집에 찾아가 담배를 왜 집에서 피우냐며 싸우려 한 적이 있을 정도"라며 "병원에선 후각에 문제가 있다고 했으나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집계, 신도 4198명 작년에 감염 이달 4일 기준 4198명 중 532명 "이상증세 있다" 탈모, 후각상실, 몸 떨림, 근육 상실, 기억력 감퇴 등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 이후 증세 관리해야" 코로나 완치 후 탈모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신천지 ..

신천지 탈출 2021.01.11

“‘이런 ‘꿈’ 꾸면 당장 로또 사세요!”돈 들어오는 ‘행운의 꿈’ 6가지

로또 854회 1등 당첨자는 로또에 당첨되기 전 날 꿈을 꾸었다. 그의 아내 또한 마찬가지로 기억에 남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며칠 전 와이프와 저 둘 다 신기한 꿈을 서로 꾸는 바람에 곧 무슨 일이 일어나긴 일어날 모양이다 생각했었습니다. 창피하지만 저는 꿈에서 소변을 누는데 세상 처음 이렇게 시원하게 눈 적이 없었고, 와이프는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 속에서 꼭 안아줬는데 살아 생전에 안아주셨던 느낌을 받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음 날 이들 부부는 로또 1등에 당첨 되며 34억을 거머쥐었다. 꿈은 이처럼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특히 꿈에서 몇 가지 기억에 남을 만한 징조를 느꼈다면, 이는 길몽일 확률이 높다. 그 중에서도 ‘돈이 들어오는 행운의 꿈’ 6가지를 소개한다. ◇..

머리식히기 2021.01.11

진중권 "선동정치의 역습, 올 1월 이미 중도층은 與 떠났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두 정치인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교통방송의 김어준. 금태섭 전 의원이 “편향성이 극렬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너무나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그를 비판하자, 우상호 의원이 “종편방송 진행자 혹은 패널들이 훨씬 더 편파적”이라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1월 초 국정 지지율 34%, 중도층이 모두 떠났다는 얘기다 중도층에 어필하려면 프로파간다 정치를 포기해야 하는데 대깨문의 저항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는 게 민주당의 딜레마 그게 다 정치적 커뮤니케이션을 프로파간다로 때워 온 업보다 방송인이 아닌 프로파간디스트 흥미로운 것은 우 의원이 김어준을 가리켜 “성향은 드러내되 사실관계에 기초한다는 철학이 분명한 방송인”이라 부른 것이다. 이 음모론의 대명사가 ‘사실관..

공감하는 글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