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의 힘을 항상 “폐하, 잘된 일입니다”라고만 말하는 신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과 그 신하가 함께 사냥을 하러 갔는데 신하가 왕의 총에 총알을 거꾸로 장전해서 왕의 손가락 하나가 잘려나갔습니다. 그러자 신하가 말합니다. “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왕이 분노해 그 신하를 감옥에 집.. 머리식히기 2012.07.10
고부의 갈등을 해결하는 남편의 기지 홀어머니를 모신 내외가 있었는데 날마다 고부간에 싸워서 가정의 평화라고는 없었습니다. 어머니 편을 들 수도 없고, 아내 편을 들 수도 없고 중간에 끼어서 고생하는 것은 남편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좋은 꾀를 내어 밤 한 말을 사가지고 와서 아내에게 "여보, 당신과 어머님과 싸우.. 머리식히기 2012.07.06
교회에 다닌다고 다 착실한 신자? 유태의 꽁트 하나를 보자. 어느 마을에 독실한 신자인 듯이 예배당에 나가고 있는, 그러나 품행이 좋지 않은 사나이가 있었다. 랍비가 하루는 그를 불러서 품행을 단정히 하라고 주의를 주자 그 사나이는 말했다. "나는 정해진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예배당에 나가는 충실한 신자인데요." .. 머리식히기 2012.07.05
썩은 사과가 주는 교훈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 로버트가 거칠고 무례한 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날 저녁 아버지는 정원에서 빨간 사과 여섯 개를 따다가 쟁반 위에 얹어놓고 로버트 앞에 내밀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 사과는 아직 익은게 아니니까 다 익을 때까지 며칠 그대로 간직해.. 머리식히기 2012.07.04
효도의 의미 두 아들을 둔 할머니가 있었다. 장남은 사업에 크게 성공했다.넓은 집과 풍성한 식탁,호화스런 옷, 남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풍족했다. 둘째 아들은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했다.먹고 살기가 빠듯해 항상 정신이 없었다.더구나 자녀들이 많아서 더욱 생활이 어려웠다.. 머리식히기 2012.07.03
기회와 후회 시카고에 사는 한 부자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전문의인 로렌스 박사를 초빙했습니다. 로렌스 박사가 정성스레 이 아들을 치료하여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소년도 부자집 아들과 같은 병을 앓.. 머리식히기 2012.06.29
두목 원숭이의 희생 희말라야 산맥의 큰 강이 흐르고 그 옆에 망고나무가 있었다. 원숭이들은 날마다 그 망고나무에 와서 망고열매를 먹거리로 삼고 있었다. 어느날 원숭이들이 망고나무에 와보니 포수들이 나무밑에 잠들어 있었다. 원숭이들은 "조용히 먹고 가면 되겠지."하고 생각했지만 너무 많은 원숭이.. 머리식히기 2012.06.25
펠리컨의 사랑 조류중 모성애가 가장 강한 것은 펠리컨이다. 펠리컨은 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신의 가슴살을 뜯어 먹인다. 병에 걸려 죽어가는 새끼에게 자신의 핏줄을 터뜨려 그 피를 입에 넣어준다. 어미 펠리컨은 자신은 죽어가면서도 새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머리식히기 2012.06.22
친절의 힘 어떤 여대생이 친구 소개로 남자를 만났다. 별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여대생이 마음에 들었다. 초콜릿도 주고 의자도 빼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그러나 여대생은 그런 남자의 행동이 느끼하기만 했다. 어느 날 6층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쉬려고 밖에 나왔다. .. 머리식히기 2012.06.20
막 가는 인생 모처럼 일찍 귀가한 아버지가 맥주를 꺼내놓고 이제 어엿한 여대생이 된 딸을 불러냈다. "자, 너도 이제 성인이 다 됐으니 아빠랑 맥주한잔 하자." "어, 전 술을 입에도 못대요." "괜찮아, 아빠 앞인데 어떠니, 그러지 말고 받아라." "정말 못하는데, 아빠가 주시는 거니까 조금만.... 아이써.... 머리식히기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