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해야 ... 워싱턴의 어머니인 메리 보울은 워싱턴이 대통령이 된 후 처음으로 고향인 마운트 버넌을 방문했을 때 평소와 다름없이 소박한 옷차림으로 문앞까지 나가 아들을 맞았다. "죠지 정말 잘 왔다. 나는 너에게 주려고 지금 맛있는 과자를 만들고 있단다.” 반갑게 아들을 맞이한 메리 보울은 .. 머리식히기 2012.05.09
맹사성의 겸손 우리나라의 정승이었던 맹사성은 고향인 온양을 성묘도 할 겸 한 해에 몇 차례 왕래하였다. 그러나 그는 중도에 관가에서 묵어 가는 일은 한 번도 없었고, 반드시 촌 주막에 들러서 조용히 쉬어가곤 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연도의 수령들은 황송하다기 보다 오히려 겁이 날 정도였다. .. 머리식히기 2012.05.08
겸손이 그린 '모나리자 미소' 1500년경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있었던 일. 어느 날 매우 신비스러운 미소를 띤 아름다운 여인이 도시에서 꽤 이름난 화가를 어렵게 만났다. "그림 값은 얼마든지 드릴 테니 제 초상화를 그려주시겠습니까?" 여인을 본 화가는 거만한 태도를 보이며 말했다. "나는 너무 바빠 그림을 그릴 .. 머리식히기 2012.05.07
위장된 경건? 어느 교회 여 선교회 회장님이신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권사님은 부동산 투기가 한참 기승을 부릴 때에 부동산 투기에 일주일 내내 열심히 아파트와 땅을 보러 발이 닳도록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주일저녁 여선교회헌신예배의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에도 이곳 .. 머리식히기 2012.05.04
사랑의 유통기간은 2년?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만나 사랑을 하더라도 2년 정도가 지나면 대체로 시들해지는 경향이 많다. 왜 그럴까? 미국의 럿거스대 인류학자인 헬렌 피셔 교수는 그의 저서에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서로 만나서 2년 정도 지나면 항체가 생긴다." 많은 연인들은 처음 만나게 되면 서로의 호감.. 머리식히기 2012.05.03
더불어 사는 삶 ‘멀리 가는 노래’라는 짧은 이야기가 있다. 바다사자가 바다제비에게, ‘누구 소리가 더 멀리 가나?’ 하는 시합을 걸어왔다. 시합의 공평을 기하기 위해 갈매기를 심판관으로 정했다. 먼저 바다사자는 수평선을 향해 “우와와와와아아”하고 목청껏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는 온 바다.. 머리식히기 2012.05.02
긍정의 말 말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과 타인을 위해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은 16세까지 자신에 관해 17만 3천개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긍정적인 메시지는 1만 6천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29.6개의 부정적인 메시지에 .. 머리식히기 2012.04.30
고통은 새로운 기회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비버리 스미스는 특수한 병을 가진 소녀이다. 머리를 다쳐 피가 흘러도, 뜨거운 물에 손이 데어서 화상을 입어도 울지를 않는다. 잘 참아서가 아니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중추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 머리식히기 2012.04.26
귀소본능 비둘기의 귀소본능은 특별해 옛날부터 군에서 전령으로 활용하였다. 한번은 영국의 부호가 카나리아를 한 마리 사서 발목에 금가락지도 끼워주고 머리에 꽃관도 씌워 주면서 18년동안 애지중지 키웠다. 어느날 집에 불이 나서 새장의 끈이 끊어지는 바람에 새장 문이 열려 카나리아가 날.. 머리식히기 2012.04.24
무관심이 부는 결과 1941년 12월7일. 그날은 평화로운 일요일이었다. 태평양상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일본군 비행기 353대가 진주만을 향해 벌떼처럼 돌진했다. 진주만이 공격 받기 1시간 전 2명의 미군 병사가 레이더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장교에게 즉시 이를 보고했다. 그러나 장교는 레이더 스크린을 .. 머리식히기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