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은 위대한 일을 하는 밑거름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사람들에게 가로등 하나가 얼마나 도움이 되든지 설득하려고 아름다운 등을 하나 샀다. 유리를 잘 닦아 자기 집에서 길가로 길게 연결한 등 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등을 올려 놓았다. 해가 지고 어두움이 거리를 덮자 그 등에 불을 지폈다. 그러자 동네사람들이 프.. 인간관계 2010.01.11
부풀어 오르는 월급봉투(?) 저녁 퇴근길. 만원인 지하철 안. 아까부터 자꾸 남자의 거시기가 또순이의 엉덩이를 자꾸 쿡쿡 치는 치한이 있었다. ‘어렵소! 요것을 우째 해결한당가.’ 참다못한 또순이가 치한을 노려보며 경고의 한 마디를 내뱉었다. “야! 어디다 거시기를 갖다대는 거야?” 그러자 남자는 오히려 큰 소리로 무안.. 머리식히기 2010.01.11
비유 까다로운 화가 한 명이 미술전에 낙선한 후 처칠을 만나 입에 거품을 물고 항의한다. “각하, 그 미술전의 엉터리 결과를 선처해주세요. 그 심사위원은 그림도 안 그려본 사람이라구요.” 그러자 처칠이 하는 말. “그럼 달걀 검사하는 이들은 달걀을 낳아 본 사람이어야 하나요?” 머리식히기 2010.01.09
뇌 기능을 어떻게 하면 높일 것인가? 뇌가 혈액 속에 있는 ‘당’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신경세포가 최적의 뇌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혈당이 필요하다. 사실 우리의 뇌에 혈액과 세포 속을 돌아다니는 포도당이라고 하는 ‘당’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포도당은 우리가 주로 무엇을 먹느냐.. 건강·맛집 2010.01.09
'나 하나쯤이야' 추장이 축제를 계획하고 있었다. 추장은 축제를 열기 위해 사자들을 이웃 부족들에게 보냈다. 그는 사자들을 통해 부족민들에게 이렇게 전했다. “잔치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합니다. 다만 야자 술만은 각자가 한 단지씩 들고 와야 합니다.” 그동안 축제를 기다려왔던 부족민이 있.. 삶의 이야기 2010.01.09
냄새 없는 방귀의 진실(?) 한 여자가 고민이 있었다. 방귀를 뀌면 이상하게도 뻥튀기 소리 마냥 크게 날 뿐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여자는 병원에 갔다. “선생님, 전 방귀를 뀌면 소리만 크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무슨 병이라도 있는 건 아닌지~” “그럼. 방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죠.”.. 머리식히기 2010.01.08
카멜레온 인생 그는 백화점에서 전자제품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상품을 본사로부터 구입했다. 그리고는 점원들에게 신상품에 대해 자신이 느낌 점을 물었다. 그러자 점원들은 각자 상품을 세밀히 살펴보고는 신상품에 대해 평을 하기 시작했다. 나이가 든 점원이 먼저 말을 했다. “제가 보기에는 예전 것.. 삶의 이야기 2010.01.08
여보게 마누라 한 아낙이 모든 나룻배에 양반이 둘이 타서는 그중 하나는 여사공에게 농을 건다. “여보게, 마누라.” 깜짝 놀란 여사공이 무슨 말이냐고 따지자 연유를 말해준다. “내가 자네의 배에 탔으니 내 마누라라고 불렀네.” 껄껄 웃는 양반에게 어떻게 한 방 먹여줄까 생각하던 여사공. 배가 나루에 닿고 .. 머리식히기 2010.01.07
욕심을 버리고 하나에 집중하라 배가 고팠던 사자가 사냥을 나섰다. 한참 헤매던 끝에 숲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토끼를 발견했다. 사자는 침을 꿀꺽 삼켰다. “잘 됐네.” 그런데 마침 근처에서 살이 오른 사슴이 지나가고 있었다. 사자는 사슴을 먼저 잡아 먹고 싶었다. 토끼는 자고 있으니 토실토실한 사슴을 잡고 난 다음에 .. 삶의 이야기 2010.01.07
발상의 전환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중국은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녀서 보통은 장사하는 집 앞의 담벼락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출근을 하는데, 이제 너무나 정도가 심했다. 집 주인은 자신의 담벼락에 자전거를 주차하지 말라고 온갖 경고문을 다 써봤다. 부탁하는 글을 붙여 보기도 하고, 협박하.. 머리식히기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