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회가 없으면 만들어라!

부산갈매기88 2009. 5. 26. 08:47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버린 나머지 하나의 습관으로 굳어지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빌 게이츠-

 

‘기회가 없다’는 말은 실패자의 핑계일 뿐이다.

우리가 시험 삼아 실패자의 무리 속에 뛰어들어 취재를 한다면, 그들 중 대부분은 자신이 실패한 이유가 다름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서 주어진 기회를 자신들은 얻지 못한 데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도움을 주는 사람도, 깨우쳐주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또한 좋은 자리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고, 높은 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했고, 모든 좋은 기회는 행동이 민첩한 사람에게 빼앗겼다고 한탄스런 음성으로 넋두리를 늘어놓을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 그들에게는 어떠한 기회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개가 있는 사람은 일에 임할 때 언제나 핑계를 찾아 헤매지 않는다. 그들은 한 번도 천재를 원망한 적이 없다. 그들은 단지 앞을 향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만 알 뿐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원조 따위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돕는다.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창조해내는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난 후였다. 누군가 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성을 공격해 점령하지 않겠느냐고 질문을 했다. 그러자 그는 화를 내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뭐라고? 비록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나는 기회를 만들어낼 거야!”

 

베이컨이 말했다.

 

“지혜로운 사람이 창조해낸 기회는 찾고자 했던 것보다 많다. 소극적으로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일종의 요행 심리이다. 비록 앵두나무처럼 묵묵히 봄을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항상 힘을 쌓고 민첩함을 배양해야 한다.”

 

어렸을 적 링컨은 창문도 없고 바닥도 없는 초라하고 볼품없는 초가집에 살았다. 지금 우리의 관점으로 볼 때, 그는 학교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고 읽을 만한 신문이나 서적도 없고, 생활필수품까지 충분하지 못한 황량한 들판에서 산 것처럼 보인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그는 매일 10여 km를 뛰어서 초라하기 짝이 없는 학교에 가 수업을 들었다. 또 자신의 발전을 위해 50여 km나 되는 거리를 가서 몇 권의 책을 빌려와 저녁에 장작을 태우며 그 흐릿한 불빛으로 책을 읽었다. 링컨은 학교 교육을 1년밖에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놀랍게도 이런 힘들고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다.

 

기회는 요행이나 운을 기다리는 자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오는 것이다.

 

 

나침반 <성공체질로 바꿔주는 생활법칙 11가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