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손정의 사장은 공부할 시간을 방해 받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으면서도 돈을 벌 방법은 발명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작은 단지에 수많은 단어를 넣어두고 아침마다 단어 두 개를 뽑아 결합하는 아이디어 연습을 하였고, 그 결과 1년 동안 250개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중 하나인 전자번역기를 개발하여 샤프에 팔았다. 이 자금이 오늘날 일본 최고의 부자를 만드는 사업체의 기반이 되었다.
손정의 사장은 스무 살 때 '인생 50년의 계획‘을 세웠다.
이십대: 이름을 알린다.
삼십대: 최저 1,000억 엔의 자금을 만든다.
사십대: 하나의 승부를 한다.
오십대: 사업을 완성한다.
육십대: 후계자에게 물려준다.
손 사장은 이것을 이루기 위한 기업의 조건 일곱 가지를 추가하였다.
-적어도 50년간 열중할 수 있는 흥미가 지속되는 일인가?
-돈이 되는 일인가?
-최저 30년에서 50년간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인가?
-앞으로 기업 그룹을 만들 때, 그 핵이 되는 사업인가?
-유일무이하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가?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는가?
-10년 이내 그 사업으로 최고가 될 수 있는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8%에 불과하고, 그것을 종이에 써서 실현한 사람은 4%가 안 된다.”
이제 단신의 꿈을 저고 행동에 옮기자.
최윤구 <관점, 다르게 보이는 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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