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부산백산산악회 제294차 단풍과 암릉의 대둔산 정기산행 알림

부산갈매기88 2016. 10. 17. 08:33

제294차 정기산행

▣ 대둔산 정기산행 알림 / 신청


○ 산행일자 : 2016. 10. 22.(토)
 산행코스 :

   - 대둔산주차장-금강다리-삼선계단-마천대-낙조대-수락계곡

    (일정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개인도시락 및 행동식, 식수 등 개인장비 
○ 회 비 : 30,000 (교통비, 저녁식사)

 

○ 일 정 출발장소 : 고속차량기지 정문(2호선 부암역에서 진양삼거리 방향 도보 5분)
  - 시간 : 출발지 ----------- 07:00(시간 엄수) 
  - 경유 : 부암역 1번출구 ------(07:00)
             서면KT-------------(07:02)
             교대앞 ----------- -(07:16) 
             세연정------------ -(07:22)
             만덕육교------------(07:30)~~만덕육교지나서 만덕역 4번출구
             덕천동--------------(07:35)~~부민병원 지나 덕천IC방향 르노삼성자동차써비스

         ♧ 복귀는 역순이나 서면KT는 가지 않습니다. 자세한 세부일정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 전화 또는 문자메세지, 아래 댓글로 신청바랍니다.
    문자 또는 댓글로 신청 (신청자, 탑승지, 희망코스, 희망 좌석번호, 연락HP번호 기재바람)
    (문자신청은 운해 010-6245-4332)

 

  ※ 참가신청 댓글에는 좌석이 여유분이 있는 한 일일이 확인 댓글 달지 않습니다.(양해부탁드림)

○ 기타사항

- 이번 산행은 대둔산 단풍 최적기 산행입니다.

- 대둔산은 기암과 암봉으로 이루어진 경치가 단풍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도 있습니다.  

- 산행이 종료된 후 현지 맛집에서 저녁식사 및 뒤풀이를 준비합니다. 

○ 산행지 안내 

-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전라북도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安心寺)·약사(藥寺) 및 운주의 화암사(花巖寺) 등이 있다.

 

안심사는 1759년(영조 35)에 세운 것이나 6·25 때 소실되고, 지금은 석종계단(石鐘戒壇)과 부도전중건비(浮屠殿重建碑)만 남아 있다. 화암사에는 보물 제662호인 우화루(雨花樓)와 명부전·극락전·대불각 등이 있다.

충청남도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진산에 태고사(太古寺)가 있다. 절 뒤에 의상봉·관음봉·문수대 등이 기묘하게 솟아 있고 앞에는 오대산과 향로봉이 막고 있어 절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달이산성·성봉산성·농성( 農城) 등의 산성과 묵산리의 성터가 있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그러나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풍치. 오색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협곡마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해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 가슴까지 물을 들일 듯하다.

(한국의 산하 참조)



○ 산행지도 (참고용입니다)     



등산코스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악회 소개

- 백산산악회는 순수 친목동호회로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 백산산악회는 책임 가이드를 하지 않습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질병 또는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는 순전히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 우리산악회는 따로 요청하지 않는 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 안전산행을 위하여 참석자 모두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야 합니다. 



         부산백산산악회

 

*참가신청은 부산백산산악회 홈페이지나 운해대장님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