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중국은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녀서 보통은 장사하는 집 앞의 담벼락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출근을 하는데, 이제 너무나 정도가 심했다.
집 주인은 자신의 담벼락에 자전거를 주차하지 말라고 온갖 경고문을 다 써봤다. 부탁하는 글을 붙여 보기도 하고, 협박하는 글을 써 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어느 날, 궁리를 하던 중 집 주인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날로부터 모든 자전거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 말은 무얼까?
“자전거 공짜로 드립니다. 아무나 가져가세요.”
*오늘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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