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사업실행의 전과 후(?)

부산갈매기88 2010. 5. 10. 07:33

두 연인이 기차로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각각 양 침대칸 위쪽의 침대를 쓰게 되었다

.

한밤중에 눈을 뜬 남자는 거시기(?)가 그리웠다.

그래서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살짝 애인을 깨웠다.

“빨리 내 침대로 건너와.”

 

그 말은 들은 여자가 안타까운 표정이 되어 되물었다.

“어떻게 그쪽으로 건너가? 방법이 없는 걸......”

 

그러자 남자는 자신의 아랫부분을 불쑥 내밀며 말했다.

“자! 나한테 딱딱하고 긴 거시기(?)가 있어. 이걸 그쪽에 갖다댈 테니까 타고 넘어와.”

 

여자가 좋아라 하며 대답했다.

“좋았어!”

 

그런데 바로 그때 아래쪽 침대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건너는 거야 문제가 없겠지만 돌아올 땐 어쩌라고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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