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어느 병원 화장실에서

부산갈매기88 2010. 5. 18. 09:42

어느 병원 화장실에서 노인네가 소변을 보고 있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소변이 변기통 안으로 명중되지 못하고 신발과 바닥으로 칠칠 떨어지고 있었다.

 

그 옆에서 소변을 보던 젊은이가 안타깝게 한 마디 했다.

“영감님, 남자에게는 흘려야 하지 않아야 할 눈물이 또 한 가지 있다고 하는데, 잘 좀 잡고 싸세요~! 오줌이 다 새고 있잖아요!!!”

 

그러자 영감 왈.

“의사가 무거운 건 들지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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