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에 옷을 입고 출근하려는데 아내가 한 마디 던졌다.
“여보, 이 양복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한 마디 거들었다.
“하하하, 당신이 손수 골라준 거잖아.”
이쪽에서 던지는 칭찬에 아내도 유머로 답한다.
“넥타이, 참 멋있어요.”
“당신의 눈이 기발한 명품이기 때문이지. 하하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
립 서비스로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면, 얼마든지 더 립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겠지. 무더운 날씨에 짜증만 내지 말고 기지와 지혜와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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