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934

양산 오봉산 둘레길

반갑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금주 산행은 양산 오봉산 둘레길을 찾아갑니다. 가을이 내려앉은 낙동강을 조망하며 걸어볼만한 곳입니다. 혹여 걷고자 하는 회원은 주저말고 오십시오. 둘레길이고 탈출로가 있어서 부담이 되지 않은 코스입니다. 1.산행일시: 2021. 10. 23. 토 2.산행지: 양산 오봉산 둘레길 3.집결시간 및 장소: 09:25 지하철 2호선 호포역 앞 버스정류장 4.산행코스: 아래 지도 참조 5.산행시간: 4시간 30분 6.참조사항 (1)준비물: 중식, 식수(2통 이상), 행동식, 마스크, 모자, 스틱, 바람막이 잠바, 여벌의 옷 등 추위 대비요망. (2)호포역 앞에서 21번 버스로 환승을 하오니 하차시 교통카드를 찍고 오십시오. (3..

산행 2021.10.18

[김순덕 칼럼] 대통령의 품격

분노에 권력을 탐했던 진나라 때 이사 자신을 가리지 못해 끝이 좋지 못했다 “나는 겁이 없다” 與대선후보 이재명 겁 없이 자유민주주의 흔들까 두렵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은 글도 잘 쓴다. 2017년 대선 전에 내놓은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의 첫 문장이 ‘나는 겁이 없다’다. 첫 문장 때문에 머리를 쥐어뜯어본 사람은 안다. 그게 얼마나 마술적 시작인지. ‘나는 겁이 없다. 살아가면서 어지간한 일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그 이전에도 나는 옳지 않은 일에 맞닥뜨릴 때마다 저항했다…’는 다음 문단까지 순식간에 읽히지 않는가. 자서전에서 보여준 이재명의 삶은 감동적이다. 가난 때문에 어린 공장노동자로 일하다 장애를 입고, 검정고시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성공..

지방간 있으면 10년 후 심혈관 질환 위험 3배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이 있다고 나오면, 많은 이가 별 증상이 없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지방간이 있을 경우 향후 10년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3배가량 더 높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을 심혈관 질환 발생 주의보로 받아들이라는 의미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향후 10년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3배가량 더 높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용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태학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2만6176명 중 간 초음파·혈액 검사 등 데이터가 잘 갖춰진 30~69세 남녀 7240명을 대상으로 지방간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비교 분석했다. 혈액 내 중성지..

건강·맛집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