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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왕봉골/파래소 폭포 계곡 번개 트레킹(2021/8/07/토)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8월 첫째주 산행은 배내골의 왕봉골 계곡을 찾아갑니다. 하산은 왕봉골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파래소 폭포에서 최상의 폭포를 즐감하고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냥 느긋한 힐링 산행을 즐기고 오고자 합니다. 여름 산행의 별미는 계곡입니다. 그리고 계곡산행의 진수는 알탕입니다. 최근에 계속하여 계곡산행을 진행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차량지원도 받습니다. 차량지원이 없으면 양산역에서 1000번 좌석버스를 타고 다녀오겠습니다. 계곡을 따라 유유자적하는 트레킹이기에 시간의 구애됨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기지개를 한 번 켜 보시기 바랍니다. 눈팅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걸어야 건강해집니다. 백산이 여러분의 건강지킴이입니다..

산행 2021.07.29

물만 끼얹고 끝? 꼭 비누로 '발' 씻어야 하는 이유

여름엔 발가락 사이를 비누질 하면서 꼼꼼히 닦아야 무좀균 등으로부터 안전하다/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은 덥고 습해 발에 땀이 많아지면서 각종 세균·곰팡이의 온상이 된다. 발을 보호해주는 양말을 신지 않고 발을 바깥에 내놓고 생활하다보니 무좀균 등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그래서 제대로 씻어야 한다. 발은 대충 물만 끼얹는 경우가 많은데, 외출 후에는 발가락 사이를 비누질 하면서 꼼꼼히 닦아야 무좀균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찜질방·사우나·수영장처럼 맨발로 다니는 공간에 있다 왔다면 더욱이 비누로 발을 씻어야 한다. 맨발로 다니는 장소는 무좀균 전염 위험이 높은 장소다. 무좀균이 섞인 각질 조각을 밟다 보면 발에 붙어 무좀을 일으키게 된다. 찜질방·사우나에서 발을 씻고 왔다고 집에 돌아와 발을 안 씻는 경..

건강·맛집 2021.07.27

배내골 통도골 계곡산행(2021/7/31/토)

반갑습니다. 한 주일 폭염과 코로나 속에서 승리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긍정의 힘과 에너지로 살아가는 백산입니다. 지난 주 대운산 도통골 계곡 폭포 알탕은 폭염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금주의 산행은 배내골 통도골을 찾아갑니다. 두 달 전에 배내천 트레킹을 하면서 통도골의 선녀탕을 조금 맛보긴 하였으나 이번 주에는 통도골 계곡의 진수를 보기 원합니다. 여름 더위라고 해도 느긋하게 천천히 걸으면 힐링 산행이 됩니다. 혼자서 하는 것은 노동이지만, 함께하면 즐거움이 샘솟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영혼들이 함께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몇 사람이라도 동행한다면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오리라 확신합니다. 통도골 계곡 수량이 풍부하기에 알탕 준비를 잘 해서 오십시오. 시간의 의미..

산행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