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의심 옛날 어느 곳에 오래된 고목이 한 그루 서 있었습니다. 이 큰 나무 위에는 매들이 날아와 둥지를 짓고 새끼들을 기르고 있었고 나무 밑에는 산돼지들이 새끼를 기르며 살고 있었습니다. 매들이 떨어뜨리는 나뭇잎과 찌꺼기들은 밑에 있는 돼지들의 먹이가 되었고 돼지들의 찌꺼기는 매의 먹이가 되었.. 믿음의 방 2011.03.15
서로 위로하라 아프리카의 쿤타리카라는 깊은 산에는 300여 종류의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데 영국의 리즈버리 탐험대가 그곳에서 이상한 현상 세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첫째는 어느 날 아침, 온 산이 떠나갈 듯이 원숭이들이 고함을 질러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격인 원숭이가 세상을 떠났기에 슬퍼하는 표.. 믿음의 방 2011.03.07
미련한 사람 다마스라는 사람은 사업을 하다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빚을 갚기 위해 잠도 자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계속 망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사업의 주인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 믿음의 방 2011.02.28
하나님의 사랑처럼 어느 사람이 세계의 존경을 받던 그렌펠 선교사에게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처럼 헌신적인 생애를 살도록 영향을 주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어느 날 밤, 그가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병원에 불에 몸을 몹시 데인 여인이 응급환자로 들어왔다고 했다. .. 믿음의 방 2011.02.25
용서의 사랑 리챠드 범브랜드 목사가 약 30명의 크리스챤들과 함께 루마니아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감옥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감옥 속으로 밀쳐 던져졌는데, 침침한 감방 속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가 알아지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갔다. 감방 속의 모든 크리스챤들은 곧 그가 누구인지를 .. 믿음의 방 2011.02.24
그래도 당신을 용서한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미국신사가 자기집 정원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있었습니다. 이때 남루하고 몹시 피곤해 보이는 한 인디언이 지나가다가 그 신사에게 빵을 좀 달라고 애걸했습니다. 신사는 "너에게 줄 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마시는 맥주라도 한 .. 믿음의 방 2011.02.23
작은 기도의 씨앗 1857년 미국의 런 베엘은 어느 날 기도하는 중에 갑자기 이 세상에 하루에 수천만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 근심이 생겼다. 그래서 뉴프알돈가에 한 장소를 구하고 꾸민 다음, 기도회를 예비하려고 했다. 그날 집회는 오직 그 사람 혼자만이 참석했다. 그는 낙심한 끝에 홀로 .. 믿음의 방 2011.02.22
<작은 가르침>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있었던 일이다.한 어린 영국 군인이 적군의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었다 군목은 군인의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하며 유언을 물었다. "제 어머니에게 전해 주십시오. 아들은 고통 없이 기쁘게 죽었다구요." 어린 군인은 짤막하게 말했다.잠시 후 어린 군인은 무슨 중요한 것이 생각.. 믿음의 방 2011.02.21
▣ 돈기도문 ▣ 돈기도문 현대인의 하나님은 God인가 Gold인가? 시력 나쁜 사람이 많아 난시현상이 일고 있다. 두 손모아 기도하며 입으로는 `하나님'을 찾는데 속으로는 `돈님'을 찾는 돈 때문에 돌아버린, 돈 세상속에서 돈 사람들이 가득하다. 돈이 전지전능이요 돈에 생사여탈권이 달렸다. 돈 많으면 축복 받은 자.. 믿음의 방 2011.02.15
양반선교 이끌어낸 강도사건 미국 남장로교 의료선교사 포사이스는 1904년 9월 전주에 도착하여 수많은 병자를 치료하였다. 당시 전주에서는 전킨 선교사가 선교하고 있었는데 지체 높은 양반인 이씨가 전킨 선교사를 방문하여 복음을 듣고 있었다. 그때 심부름꾼이 달려와서 양반 이씨의 동생이 강도에게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 믿음의 방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