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11

[민삿갓의 팔도기행] 통영-'동양의 나폴리'를 빛내는 보석 같은 섬들을 가

연화도 쪽빛 바다를 헤엄치는 한 마리 청룡 통영항에서 뱃길로 24km 떨어진 연화도(蓮花島)는 바다로 헤엄쳐나가는 힘찬 용틀임과 부드러운 연꽃 향을 맡을 수 있는 섬이다. 연화도는 통영의 43개 유인도 중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식수 사정이 그만큼 좋다는 증거다. ▲ 왼쪽) 연화봉 보덕암..

여행 2010.11.24

[민삿갓의 팔도기행]통영-'동양의 나폴리'를 빛내는 보석 같은 섬들을 가다

사량도 설악산 암봉을 옮겨놓은 듯한 ‘남해의 용아장성’ 통영시 도산면의 가오치 여객선터미널에서 뱃길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사량도(蛇梁島)는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두 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사량(蛇梁)은 두 섬 사이의 해협이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하다 해서 붙은 이름. 이 해협은 오동..

여행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