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934

화지산/금정봉(쇠미산 399m) 성지곡 수원지 둘레길 산행(2022. 3. 09)

3월의 시작을 희망차게 하시길 빕니다. 이제 코로나 방역 패스가 풀리었습니다.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꾼은 늘 휴일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기를 소망합니다. 대선일인 3월 9일 오전 일찍 투표를 하고 느긋하게 성지곡수원지 둘레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화지산과 쇠미산은 시내에 있으면서 잘 가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하산 후 뒤풀이를 하고 헤어지면 대선 결과는 집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국민의 소중한 한 표는 반드시 행사하기 바랍니다. 성지곡 수원지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은 피톤치드가 많아서 심신에 지친 영혼에 활력을 주리라 믿습니다. 접근하기 쉽도록 양정역에서 만나 버스 환승을 한 후 정묘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회원은 오시기 바랍니다. 여유를 가지고 걸어봅..

산행 2022.03.02

귀에서 ‘삐’ 소리 들릴 때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돌발성 난청을 조기 발견·치료하지 않으면 치료 후에도 청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갑작스럽게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 은 말 그대로 감각신경성 난청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피로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청과 함께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귀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명’ 증상을 동반한다. ‘삐’ 소리 외에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소리 ▲휘파람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소리가 들릴 수 있으며, 다른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 들리기도 한다. 이밖에 대화 소리가 속삭이는 것처럼 들리고, 귀가 꽉 막힌..

건강·맛집 2022.03.02

영남 알프스 죽바우등/함박등(은수샘,금수샘) 산행(2022. 3. 12. 토)

봄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우리의 삶도 활력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3월 2주째 토요산행은 영남 알프스 산자락의 1,000고지 죽바우등과 함박등을 찾아갑니다. 이번 산행은 금수샘과 은수샘을 찾아보는 미션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길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뿐해지는 듯 합니다.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의 병입니다. 이제 봄이니까 바같 출입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깨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천천히 한 번 걸어 봅시다. 코로나 인생의 동면에서 한 번 꺠어나 봅시다. 걷는 것만이 건강을 지켜낼 수가 있습니다. 복된 하루 되십시오. 1.산행일시: 2022. 3. 12. 토 2.산행지: 양산 죽바우등/함박등 3.집결시간 및 장소: 08:30 노포동 버스터미널 대합실..

산행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