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을 잘 하려면 어느 아버지가 두 아이를 데리고 주말여행을 떠났다. 계곡에 이른 아버지는 두 아이에 게 텐트를 칠 만한 자리를 찾아보라고 일렀다. 큰 아이가 바위 근처로 달려가며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좋아요" 그러자 작은아이가 대꾸했다. "아니예요. 거기는 경사가 져서 안 좋아요." 그리고는 작은아이가 소.. 머리식히기 2011.06.22
취객 늦은 밤 어떤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머리식히기 2011.06.21
<가장 좋은 선물> 화가 이중섭이 하루는 병을 앓고 있는 친구의 문병을 갔습니다. 친구가 아픈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문병이었기에 그는 늦게 찾아온 것을 미안해 하며 친구에게 작은 도화지를 건넸습니다. "자네 주려고 가지고 왔네. 이걸 가지고 오느라 늦었네. 자네가 좋아하는 복숭아라네." 그는 친구가 좋아.. 머리식히기 2011.06.20
선물 어느 고을에 착하고 예의바른 농부가 살았다. 그는 매우 가난했다. 농사라곤 손바닥만한 밭뙈기를 부치는 게 전부였다. 그 밭에 무씨를 뿌렸더니 정말 좋은 무가 났다. 착한 농부는 “농사가 잘 된 것은 모두가 원님 덕분”이라며 제일 큰 무 하나를 원님에게 바쳤다.원님도 이렇게 착한 사람이 내 고.. 머리식히기 2011.06.17
동물 사랑과 인류애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알사스 로렌지방에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가난하여 배를 곯는 어린시절을 보냈으나, 개구쟁이로 활달한 성격이었다. 그리고 3-4세부터 교회에 출석하여 성경과 기도를 배우는 등 신앙훈련을 받았다. 그는 어린시절 마을 인근의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기를 .. 머리식히기 2011.06.16
진정한 용기 본문: 행 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마음이 비뚤어진 잡화상 주인이 없었더라면 페니는 일개 잡화상 주인이나 되었을 뿐 식료품 연쇄점 주인이자 국내 제일의 상인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페니는 십대의 소년이었을 때 미조리 주 해밀.. 머리식히기 2011.06.15
살아 있는 씨앗 교육자 그룬트비가 모든 젊은이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 설립한 덴마크 국민고등학교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콜드는 명쾌하고 알아듣기 휘운 강의로 많은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강의 내용을 필기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평생 한 권의 책도 남기지 않았다. 한 .. 머리식히기 2011.06.14
한없는 탐욕 인간의 탐욕은 한이 없다. 옛날 네 사람이 모여 서로의 「희망사항」에 대해 말했다. 한 사람이 『나는 금 만돈을 가졌으면 더 이상 소원이 없겠다』 라고 탄식하듯 중얼거렸다. 다른 한 사람은 『돈만 아는 사람같으니라구. 나는 신선이 되어 학처럼 하늘에 올라가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머리식히기 2011.06.10
욕심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60세 동갑 부부가 있었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천사가 나타나서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먼저 말했습니다. “그동안 워낙 가난하게 살다보니 여행을 못했는데 세계일주 여행을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네요.” 그러자 천사가 항공권과 여행경비를 건네주었습.. 머리식히기 2011.06.09
욕망의 끝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었다. 규정이 하나 있는데,이미 거쳐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 없었다. 두 처녀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찾았다. 1층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괜찮군. 1층이 이 정도.. 머리식히기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