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은 나무 캐나다 로키산에 무릎 꿇은 나무가 있다. 오랜 세월 폭풍우를 견뎌내며 자라온 나무다. 이 나무는 마치 무릎 꿇은 것처럼 순종하는 자세로 서 있다. 그러나 이 나무가 명품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련을 이겨낸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의 소.. 믿음의 방 2011.12.16
누구든지 새 사람이 될 수 있다 시카고에 어느 작은 교회에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죽은 사람은 세살짜리 어린 아이입니다. 목사님이 기도 할 때에 모두 눈을 감고 있었는데, 초라하게 더러운 옷을 입은 거지 행세의 남자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그는 세살짜리 어린 아이의 시체에 있는 신발을 몰래 벗겨 .. 믿음의 방 2011.12.15
아름다운 사랑 성경: 아2: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흰 구름이 정처 없이 바닷가를 내려다보며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바닷가 소나무 밑에서 서로 등을 나무에 기대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젊은 남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방 2011.12.06
기도의 사람 윈스턴 처칠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 10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윈스턴 처칠이었다. 그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는 엉망이었다. “품행이 나쁘고 믿을 수 없는 아이. 희망이 전.. 믿음의 방 2011.12.01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경기도 구리시, 두레교회의 김진홍 목사님이 청계천 빈민가에서 활빈교회를 개척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교회 근처 가정집에서 굿을 했습니다. 시끄러워 다른 일을 할수 없게 되자, 목사님도 굿하는 데를 구경 갔습니다. 목사님이 먼 발치에서 굿하는 광경을 보고 있던 .. 믿음의 방 2011.11.23
탐욕의 결과 빈대 네 마리가 살았다. 그들은 자기네 몸집이 너무 작은 게 항상 불만이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빈대들에게 새해 소원을 각각 물어보았다. 첫 번째 빈대에게 물었다. “네 소원이 뭐니?” “네, 저는 몸집이 작아 힘이 약해요. 그러니 힘이 센 소가 되고 싶어요.” “그래? 그럼 .. 믿음의 방 2011.11.09
히틀러의 분노 히틀러가 2 차 세계 대전 때 망한 근본적인 원인은 그의 분노 때문이다. 히틀러는 머리가 명석하고, 관찰력이 깊고, 예리한 판단력과 비상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지만, 어찌나 화를 잘 내는지 자기의 비위를 조금만 거슬려도 미움과 분노가 충천하므로, 그의 부하들은 사실을 제대.. 믿음의 방 2011.11.02
자기 상품화와 십자가 모든 것이 상품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돈만 된다면 시체도 상품화시키려고 합니다. 꽃을 분해해 버리면 꽃으로 가치가 없어지는 것처럼 상품화되면 가치가 상실해 버리는 것마저도 상품화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상품화된 것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노예들이 노예시장에서 .. 믿음의 방 2011.10.25
투병기 우리나라의 유명한 목사님 중에 모 신학대학장을 지낸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마산 결핵 요양소에서 결핵과 싸울때의 상황을 기록한 투병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 목사님이 마산 요양소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앞으로 석달밖에 살지 못할것이라는 사망선고와 같은 엄청난 말을 의사로 부터 들.. 믿음의 방 2011.10.18
원수마저도 사랑하라 어떤 사업가가 사업차 뉴욕에 갔다가 그곳에서 고등하교 2학년생인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사고로 죽은 것도 아니고 상급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분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을 서둘렀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는 복수심으.. 믿음의 방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