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왕따인지? 다음 중에서 5개 이상에 해당되면 그대는 왕따이다. *회식 자리에서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 있다. *회의 시간에 원칙만 내세우고 사장님 지시라며 열 올린다. *직장에서 웃는 것을 경계한다. *규칙만 따르면 된다는 사고를 갖고 있다. *점심을 혼자 먹으러 간다. *언제든지 써.. 삶의 이야기 2009.11.10
미적거림과 차이가르니크 효과 <미적거림과 차이가르니크 효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 중 약 24%는 자신에게 미적거리는 습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수치는 설문지를 제 시간에 작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아마 실제보다 낮게 나왔을 것이다. 실제 비율이야 어떻든 간에, 미적거리는 습관은 제때 대금 .. 삶의 이야기 2009.11.07
잃어버린 지갑을 되돌려 받을 수 없을까? 여러분들은 지갑을 잃어버려 되돌려 받은 경험이 있는가? 잃어버린 지갑을 발견한 사람에게 되돌려 주려는 마음일 들도록 부추기는 방법은 없을까? 실험에 사용할 지갑 240개에 복권, 할인 쿠폰, 가짜 회원증을 비롯해 모두 똑같은 물건들을 집어넣었다. 지갑을 40개씩 여섯 집단으로 나눈 뒤에 그중 네.. 삶의 이야기 2009.11.04
고양이와 호랑이 먹이를 찾아 산 속을 떠돌던 늑대가 한 무리의 산고양이들을 만났다. 그렇게 많은 고양이를 본 늑대는 처음에 깜짝 놀라 뒷걸음쳤다. 하지만 너무나 배가 고팠기 때문에 앞뒤 재지 않고 그 중에 한 마리를 덮쳤다. 그래서 심하게 반항하기는 했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먹잇감을 포획할 수 있었다. 다.. 삶의 이야기 2009.11.02
술만 먹으면 개판(?)인 이유 이 세상에서 최초의 인간이 포도를 심고 있었다. 이때 악마가 나타나서 “무엇을 하고 있지?”하고 물었다. “나는 지금 멋진 식물을 심고 있는 중이야.” 그러자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이런 식물은 본 적이 없는데....” 인간은 악마에게 한 마디 했다. “이것은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가 열리.. 삶의 이야기 2009.10.31
어떻게 하면 자선 모금이 많이 될까? 자선 모금함을 요령 있게 꾸며서 모금액을 더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의 보더스 서점 체인의 협조로 일주일에 걸쳐 영국 전역에서 은밀한 조사를 실시했다. 참여한 서점들에는 자선 모금함들을 네 개씩 보냈다. 모금함은 모양과 크기가 동일했고, 영국국립독서재단이라는 .. 삶의 이야기 2009.10.29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 6.25 전쟁 때 있었던 일이다. 미군을 따라서 취재차 왔던 종군기자가 1.4후퇴 때 미군과 함께 한 다리를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다리 아래서 짐승의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사람의 울음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다리 밑에 가봤더니 어떤 여인이 그 추운 겨울에 발.. 삶의 이야기 2009.10.28
자선 <미드라서>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두 행인이 지나가는 어느 골목에서 눈먼 걸인이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동전 한 닢을 적선했지만, 다른 한 명은 그냥 지나쳤다. 이때 사신이 나타나 두 행인에게 말했다. “가엾은 걸인에게 적선을 한 사람은 앞으로 50년을 더 살 수 있다. 그.. 삶의 이야기 2009.10.27
파블로의 청혼 러시아의 과학자 파블로는 서른두 살에 결혼을 했다. 그는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연구논문처럼 매우 독특한 청혼을 했다고 한다. 1880년 12월의 마지막 날, 그는 여느 때처럼 실험실에 틀어박혀 연구를 하고 있었다. 친구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함께 파티를 열자며 집에서 그를 기다렸지만, 파.. 삶의 이야기 2009.10.23
다 빈치처험 오감균형으로 생각하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메모할 때 줄을 맞춰 쓰는 선형적 방식을 거부했다. 그것은 오늘날 보편화된 메모방식이지만 사실은 우리 두뇌의 자연스런 표출을 억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입체적으로 메모했다. 그는 이러한 자신만의 독특한 노트 및 메모 습관을 통해 좌뇌와 우뇌를 동시적으.. 삶의 이야기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