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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비밀의 숲길/태종사 수국 트레킹(2022/7/02/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7월 첫째주 번개 산행은 태종대 비밀의 숲길과 태종사의 수국을 보러 갑니다. 해마다 이때 쯤이면 한 번쯤 원시림의 숲길을 걷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비밀의 숲길을 걷고 태종사의 수국을 감상하면 행복한 힐링 시간이 될 것입니다. 쉼없이 달려온 인생, 때론 영혼의 휴식도 필요합니다. 마음 맞는 몇 사람 함께하였으면 합니다. 좋은 트레킹 코스입니다. 수국이 부르고 있습니다. 함께 걸어 봅시다. 1.트레킹 일시: 2022. 7. 02. 토 2.트레킹 장소: 태종대 비밀의 숲길/태종사 수국 3.집결시간 및 장소: 09:00 태종대 버스정류장 4.트레킹 코스: 법융사~비밀의 숲길~태종사~태종대 광장~자갈마당~중리~흰여울마을 5.트레킹 시간: 4시간 6.참조사항 (1)준비물: 중식은 준..

산행 2022.06.23

개양귀비 천지, 진짜 양귀비는 이렇게 생겼다

요즘 강변이나 유원지에 가면 대규모 개양귀비꽃 군락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한강공원, 나아가 전국 곳곳에 대규모 개양귀비 꽃밭을 조성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꽃양귀비 축제’를 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 추천하는 이름은 개양귀비지만, 워낙 예쁜 꽃이다보니 꽃양귀비라고도 부르는데 그렇게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15회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한창인 5월 29일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4리에 마련된 용수골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꽃양귀비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아는 분이 많지만 개양귀비(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습니다. 그렇니까 대량으로 심어도 문제가 없겠지요. 진짜 양귀비는 재배를 엄금하고 있습니다. 양귀비의 ‘설익은 열매 껍질에 상처를 내어, 흘러나오는 유액(乳..

머리식히기 2022.06.21

남미로 숨은 나치 고문 기술자… 언론의 끈질긴 추적에 꼬리 잡혔다

1987년 프랑스 법정서 종신형 선고받은 바르비 - 프랑스 레지스탕스 대원들을 체포해 잔혹하게 고문한 클라우스 바르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범 처벌을 피해 볼리비아에 알트만이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볼리비아 군부 독재 체제를 도우며 반정부 인사들을 탄압한 그는 정체가 드러난 후에도 죄를 반성하지 않았다 . 1982년 볼리비아 군부 독재가 무너진 뒤에야 바르비는 프랑스로 압송됐고, 1987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바르비가 1987년 프랑스 법정에 들어서는 장면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972년 2월 3일, 프랑스의 유명한 TV 앵커 라디슬라 드 오요(Ladislas de Hoyos)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클라우스 알트만(Klaus Altmann)이라는 사업가를 인터뷰했다. 알트만이 실제로..

인물 이야기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