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시작입니다. 늘 강건하고 활기찬 한 달이 되시길 빕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완화되어 8인 좌석까지 허용되기에 다소 기대가 됩니다. 산행 후 뒤풀이에 7~8명이 가면 다른 좌석으로 멀찌감히 떨어졌는데, 옆에 같이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거부로 산다고 한들 걸을 수 없다면 부귀영화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부디 건강하여 자주 산행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핑계로 건강을 해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트레킹은 태종대의 수국을 찾아갑니다. 이제 장마철이라 걷고 싶어도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계절이 찾아옵니다. 함께 걸을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는 회원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락 준비는 하지 않고, 뒤풀이 겸해서 중식을 먹겠습니다. 맛집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