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팔로 가난과 싸운 울릉도 오징어 어부… 바다서 잃은 한 팔에 기부와 봉사를 담다 [최기철씨, 어려운 형편에도 2년연속 1000만원씩 기부] 가난했던 '울릉도 기부왕' - 초등학교 졸업후 바로 뱃일 3년 매일 멀미약 먹고 견뎌… 배 로프에 오른손 감겨 절단 15년간 꾸준히 장학금·봉사 - 독거노인 집 수리·청소 나서 낡은 배, 힘든 바다생활에도 "없는 사람 도우니까 참 좋아".. 공감하는 글 2012.10.09
'걷는 게 기적'인 목사, 쪽방촌에서 기적을 만들다 암 수술 후 쪽방촌 돌아온 김흥용 목사 걸인들 돕는 건 하늘이 준 사역… 함께 폐지 줍고 자립 지원했더니 정부도 관심 갖고 상담센터 생겨 위암에 뇌졸중까지 왔었지만 다시 교회 열고 사명 다하기로… 아들도 뒤이어 섬김의 길 나서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1평 남짓한 방들. 음식과 땀을 .. 공감하는 글 2012.10.05
쓰레기차의 법칙 "사람들은 대부분 쓰레기차와 같다. 마음 속에 온갖 좌절과 분노, 실망을 꽉 채운 채 돌아나닌다. 쓰리기가 게속 쌓이면 그들은 쓰레기를 쏟아낼 곳을 찾는다. 그러다 어떤 계기가 생기면 그들은 갖고 다니던 쓰레기를 우리에게 쏟아낸다. 누군가가 쓰레기를 쏟아낼지라도 기분 나빠 하지.. 공감하는 글 2012.08.11
5년간 쌀 40톤을 기부한 얼굴없는 천사, 그의 집엔 [양주의 얼굴없는 50대 천사] 매달 180만원어치 - 기부쌀 5년간 합하면 20㎏짜리 2000여 포대… 금액으로는 8000만원 달해 가장 좋은 쌀 기부해야 - 쌀가게 주인이 싼것 권하자 "부모님 드린다고 생각하라 사람들이 맛있게 밥 먹어야" '얼굴 밝히자' 권유에 - "내 조그만 기쁨 뺏지 말라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 2012.08.08
"이거 한 알 드세요…" 노인 상대 '박카스 아줌마'의 정체는? 감춰진 '노인들의 性'… 종묘공원·영등포 콜라텍 가보니 1만원에 6알 가짜 정력제 길에서 버젓이 사고 팔아 노인 상대 '박카스 아줌마' "1~2만원이면 OK" 호객 영등포시장 인근 성인 콜라텍 "손님 1000명 중 3분의 1은 성매매 하려는 노인들" 노인의 성(性)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과도한 성적 .. 공감하는 글 2012.08.02
‘안철수의 생각’ 안보에 관한 질문 지난주 발간된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가운데 안보에 관해 세 가지만 안 교수에게 묻고 싶다. 평화체제 위해 미군철수 할 건가 첫째, 대통령이 된다면 제주 해군기지를 계속 건설할 것인가, 포기 또는 보류할 것인가? 12월 대선에 나서야 하는지, 국민의 판단을 받으려고 책을 낸 인물.. 공감하는 글 2012.07.25
현직판사 ‘김병화 대법관 임명 철회’ 글 올려 “알려진 사유만으로도 결격”… 법원 내부서 첫 반대 목소리 與 “박지원 보호하려 미루나”… 野 “金 빼고 3명만 표결하자”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실패한 여야는 24일에도 김병화 후보자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다음 본회의가 예정된 다음 달 1일 4명의 .. 공감하는 글 2012.07.25
교도소 나온 날, 농협 여직원에게… 이럴 수가 한 은행 여직원이 감옥에서 막 나온 출소자(出訴者)를 도운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여직원이 출소자에게 건넨 돈은 1만2000원에 불과했지만, 네티즌은 “1억2000만원보다 큰 가치”라며 박수를 보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김승은씨가 길을 설명하며 적은 단어들과, A씨가 김승은.. 공감하는 글 2012.07.22
신음소리로 노인 구한 경찰관… 이런 경관이 민중의 지팡이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잡음속 신음소리를 단서로 사람을 구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숱한 장난전화와 허위신고에 참을성 많은 경찰관도 '처벌한다'는 경고를 한 두번은 던져봤을 요즘, 경찰관의 기지와 감을 살려 흐릿한 신음소리를 끈질기게 추적해 독거노인을 구한 경찰관의 선행이 .. 공감하는 글 2012.07.02
장관의 고개를 숙이게 한 여고생 "내 동생은…" "제 동생이 2년간 당하고 43일째 학교 못나가요 교육청·청와대에도 편지… 달라지는 것 없었어요" 예정없던 누나의 발표에 교과부 토론회 눈물바다 "학교는 피해학생 가족 입 막기 급급, 이 자리에 나서면 퇴학시킨다던데… 오늘, 교복 입는 마지막 날일 것 같네요" 사건 조사한 교육청 .. 공감하는 글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