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면접에서 일류 대학을 나온 취업지망생이 한 회사 면접시험을 보았다. 면접관이 질문을 했다. “회사에서 어떤 대우를 해주길 원하나?” 취업지망생이 대답했다. “연봉은 1억 이상 원합니다. 물론 스톡옵션도 있겠죠?” 그러자 면접관이 말을 이었다. “거기에 의료보험 전액 면제, 여름 겨울 5주 휴가, 퇴직 후.. 머리식히기 2009.12.03
영감님과 의사의 대화 의사는 스무 살 처녀와 결혼하려는 영감님에게 부부로서의 행복을 누릴 수 없을 것이라며 한사코 말렸다. 그러자 영감님이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 어쩌겠어요? 이미 날짜는 받아놨으니.....” 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감님이 부득부득 우기자 의사는 하는 수 없다는 듯 충고 한마디를 했다. “.. 머리식히기 2009.12.02
속단하지 마라 어떤 할머니가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아직 아네요. 지금은 빨간불이거든요.” 그러자 .. 머리식히기 2009.12.01
더 나쁘지 않은 것에 감사! 카네기가 한 무례한 여성에게 거친 욕을 먹고 있다. 희한한 것은 그러면서도 계속 따스하면서도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 제자가 묻는다. “선생님, 정말 대단한 인내심입니다. 어떻게 그런 험악한 말을 들으면서도 웃을 수 있는지요.” 그러자 카네기 왈. “그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니란 게 너무 .. 머리식히기 2009.11.30
치질 메뉴는 안 팝니다. 웨이터로 취직한 미스터 박은 메뉴에 대한 아주 초보적인 지식도 없이 서비스 업무에 투입되었다. 이름조차 생소한 이태리 음식이라 며칠만 더 교육을 받고 주문을 받고 싶었지만, 레스토랑이 시즌이 시즌인지라 워낙 바쁜 탓에 어쩔 수 없이 현장에 바로 투입이 된 것이다. 그가 처음 서빙에 나서 만.. 머리식히기 2009.11.28
돼지가 좋은 이유는? <돼지가 좋은 이유는?> -모든 게 잘 돼지 하면서 긍정적이다. -모든 음식이 꿀처럼 맛있다고 항상 꿀꿀 댄다. -도끼로 죽였는데도 웃는다. -버릴 게 없다. -죽어서는 부위별로 행복을 준다. -죽어서는 머리맡에서 동전을 모아준다. -동물 중 유일하게 죽어서 인간의 절을 받는다. -그런데 진짜 좋은 이.. 머리식히기 2009.11.27
그럴 듯한 변명 <그럴 듯한 변명> -20대: 설마 어제 들어 온 놈 자르겠어. -30대: 잘라봐. 설마 갈데 없을까? -40대: 더러워도 애들 때문에 다닌다. -50대: 마누라 무서워서 집에는 못 있겠어. -60대: 용돈이라도 벌어야지, 놀면 뭐해! -70대: 어디 봉사할 곳은 없나? -80대: 네 놈들은 늙지 않나 봐라! -90대: 다 허무한 거야! .. 머리식히기 2009.11.25
그럴 듯한 변명 <그럴 듯한 변명> -20대: 설마 어제 들어 온 놈 자르겠어. -30대: 잘라봐. 설마 갈데 없을까? -40대: 더러워도 애들 때문에 다닌다. -50대: 마누라 무서워서 집에는 못 있겠어. -60대: 용돈이라도 벌어야지, 놀면 뭐해! -70대: 어디 봉사할 곳은 없나? -80대: 네 놈들은 늙지 않나 봐라! -90대: 다 허무한 거야! .. 머리식히기 2009.11.25
어찌나 끗발이 좋던지!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박 집사는 다 좋은데 그 놈의 도박 때문에 목사님의 속을 태우고 있었다. 교회의 부흥사경회를 마친 다음 날 새벽, 박사가 안 나오던 새벽 기도회에 일찍부터 나와 앉아 있었다. 목사님은 너무 기쁜 나머지 뛰어가서 그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이번 부흥 사경회에 은혜를 엄청 많.. 머리식히기 2009.11.24
'미'친 놈 나와! 어느 학원의 음악 시간에 음악 선생이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었다. 선생님이 자기를 따라 치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도’를 치면 학생들이 따라서 ‘도’를 치고, 선생님이 ‘레’를 치면 학생들이 따라서 ‘레’를 쳤다. 그런데 선생님이 아직 ‘미’를 치지 않았는데, 어떤 성급한 학생.. 머리식히기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