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은 어려워! 목사님이 교회 근처에 사는 한 거지를 돕고 있었다. 어느 날 그 거지가 교회로 찾아와 부목사님께 말했다. “목사양반 어딨수?” “왜 그러십니까?” “아니 이 양반! 매달 5만원씩 보내주더니 이번 달엔 3만원밖에 안 보내줬어.”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올해부터 목사님 따님이 대학에 가기 때문에 .. 머리식히기 2009.11.02
보면 몰라? 스위스와 독일의 국경 마을에 한 영감이 날마다 오토바이에 자갈을 싣고 두 나라를 오갔다. 세관원은 영감이 자갈 속에 분명히 무엇인가를 숨겨 밀수하는 것 같이 자갈을 몽땅 쏟아부었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심증은 있지만 증거를 잡을 수 없자 세관원이 영감에게 물었다. “영감님, 뭘 밀수.. 머리식히기 2009.10.31
그 나물에 그 밥(?) 미국의 한 부부가 농장을 찾게 되었다. 남편이 다른 곳에 간 사이에 아내가 닭장을 보게 되었다. 마침 그녀에게로 오는 닭장 관리인에게 물었다. “수탉은 며칠에 한 번씩 관계를 하죠?” “며칠에 한 번씩이라뇨? 이놈은 하루에 열 두 번씩도 한답니다.” “그래요? 그럼 남편이 오거든 그 얘기를 잊지.. 머리식히기 2009.10.30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익추구에 있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탐욕에 눈이 멀면 자신의 사리사욕에 집착하다가 결국 사업 파트너와 소비자들까지 해칠 수 있다. 한 신선이 탐욕과 욕망이 없는 사람을 찾아 그를 신선으로 변신시키고자 했다.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그는 첫 번.. 머리식히기 2009.10.29
<김수환 추기경의 유머> *어느 기자와의 대화 도중. 김 추기경: 저도 이번에 출마합니다. 기호는 1번입니다. 기자: 네? 출마하신다고요? 김 추기경: 그럼요. 기자: 그럼, 어느 지역에서 출마하실 건가요? 김 추기경: 하하, 제 지역구는 천국입니다. **김 수환 추기경이 일찍이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신부가 된 후 독일에 유학한 바 .. 머리식히기 2009.10.28
소말리아까지 빵을 던질 줄 몰라요 “학생, 저 먼 아프리카 소말리아에는 많은 아이가 굶주리고 있어! 근데 학생은 고작 새한테 빵을 주는 거야? 그러면 안 되지!” 그러자 아이는 태연스럽게 대답했다. “전 그렇게 멀리까지 빵을 던질 줄 몰라요.” 미래지식사 <1% 리더만 아는 유머의 법칙> 머리식히기 2009.10.27
정주영의 카리스카 유머 정주영 회장이 사업을 할 때 한밤중에 그만 공장에 불이 났다. 직원들은 호랑이 같은 사장을 대할 것을 생각하니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드디어 정회장이 불타오르는 공장에 나타났다. 모두 할 말을 잃고 긴장 상태에 있는데 정회장 입을 열었다. "잘 됐군. 그렇지 않아도 공장을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 머리식히기 2009.10.26
계기 도박판에서 한 사람이 심장마비로 죽는 일이 발생햇다. 그의 친구가 죽은 동료의 부인에게서 그 사실을 알리러 가게 되었는데, 어떻게 전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했다. 어쨌든 그의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르자 그 부인이 나왔다.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부군께서 자주 가시던 카페에서 왔습니다만....... 머리식히기 2009.10.23
야유회 따뜻한 봄날에 교회의 두 집사 사이의 대화. 맹집사: 내가 깜빡 잊고 자네를 내일 있을 야유회에 미리 초청하지 못했었네. 내일 함께 가세! 김집사: 너무 늦었다네. 내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벼락이 치라고 기도했다네~~~! 엘맨미디어 <내가 너희를 웃게 하리라!> 머리식히기 2009.10.22
열 마만 주세요? 예쁜 아가씨가 백화점에서 옷감을 골랐다. “이 옷감, 얼마 하나요?” 남자 직원이 대답했다. “한 마에 키스 한 번씩이요.” “어머, 그거 좋군요. 열 마 주세요.” 남자 직원은 신이 나서 옷감을 재어 포장했다. 아가씨는 옷감을 집어 들고는 한 노인을 가리키며 말했다. “계산은 우리 할아버지가 하.. 머리식히기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