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이드 아프리카의 정글에서 존스라는 선교사가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리 헤매고 다녀도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진맥진한 채 포기하고 있는데 원주민을 만났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대화는 할 수가 있었습니다. 길을 잃어버렸으니 길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원주민은 ".. 머리식히기 2011.03.31
본전도 못 건지는 자랑 어떤 사람이 해변가로 이사를 갔다. 이웃사람은 하루종일 바위위에 앉아 고기를 낚는 낚시광이었기 때문에 서로가 어쩌다 상냥한 인사나 나누는 정도이지 그 이상으로 진전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낚시광이던 이웃이 커다란 물고기를 들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밖으로 달려나가 .. 머리식히기 2011.03.30
자랑 40년만에 초등학교 동창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돈을 번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자식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손자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골프로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자동차로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집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여행하고 온 자랑을 합니다. 한 친구는 개 .. 머리식히기 2011.03.29
<참지혜> 옛날 어느 집에 두 며느리가 있었다. 하루는 두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친정에 다녀오게 해달라고 청을 드렸다. “오냐, 그러나 조건이 있다. 돌아올 때 큰며느리는 바람을 종이에 싸오고, 작은며느리는 불을 종이에 싸 가지고 오너라. 알겠느냐?” 두 며느리는 그저 허락이 내린 것만 기뻐하며 “예, 분.. 머리식히기 2011.03.28
값진 인생 인생은 나그네 길입니다.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인생은 쉬 지나가는 하루와 같습니다. 한번은 신이 어린 아이에게 실꾸리 하나를 주며 하는 말이 “이것이 네 인생의 실꾸리이다. 네가 만일 시간이 가기를 원하면 이 실꾸리를 풀어라. 시간이 빨리 가기를 원하면 실꾸리를 빨리 .. 머리식히기 2011.03.24
은총을 주는 차 어느 교회 믿음이 좋은 권사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가는귀가 먹었다. 이분이 세 아들이 있었는데 하루는 외출을 하고 싶어 세아들을 불렀다. 권사님 : 큰애야 외출을 하고 싶구나. 네가 나도 태워주겠니? 큰아들 : 예, 어머니, 제 소나타 승용차로 모실게요. 권사님 : 애야, 이 에미더러 소나타고 가라고, .. 머리식히기 2011.03.22
도둑을 맞으면 어미품도 들춰 본다 피 다 잡은 논 없고 도둑 다 잡은 세상 없다 하였으니 사람 사는 곳 어디에나 도둑은 있게 마련인가 보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하기도 했고,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놈을 못 막는다는 말도 있는 걸 보면 도둑을 막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듯 싶다.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 머리식히기 2011.03.21
<샐러리맨의 천국> 얼마전 방송에서 일본의 '미라이 공업'이라는 회사를 소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구조조정과 성과주의가 기업의 상식이 되어있는 현대사회에서 '유토피아 경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고 언급합니다. 이 회사 사원들은 3년간의 출산휴가, 1년에 140일까지 휴가를 받을 수 있고, 70세까지 고용이 보.. 머리식히기 2011.03.1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미하엘이란 천사가 어떤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라는 신의 명령을 받고 그 여인의 집으로 가 보니 그 여인은 하루 전에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자기 영혼을 부르러 온 천사를 본 여인은 "천사님, 제 남편은 며칠 전 사고로 죽었고 일가친척도 없는데 제가 죽으면 이 핏덩이들은 누가 키웁니까?"라며 애.. 머리식히기 2011.03.17
하나님의 것과 내 것 김 집사와 이 집사와 박 집사, 세 사람이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나님께 얼마만큼 바칠 것인가에 대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고 박집사가 말했다. "나는 먼저 땅에 줄을 긋고 내가 가진 돈 전부를 공중에 던집니다. 줄 오른편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께 바치고 왼.. 머리식히기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