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낚시터 가을 단풍이 차창에 가득히 담겨져 있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한 번도 내지 못한 빛깔로 사람들의 눈에 감동을 주고 있다. 같이 갈 것 같지 않던 이 권사도 같이 가게 되었다. 교회를 처음 개척한 조목사의 모친께서 돌아가셨다. 이미 교회를 사임하고 떠난 분이지만 교회에서 차를 대절.. 삶의 이야기 2012.07.17
용서 아버지를 찾고 싶었다. 다섯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나를 버리고 집을 나갔다. 왜 아버지는 나를 버렸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17살에 공부를 시작하여 박사 학위도 받았고 사업에 성공하여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마음은 늘 허전하였다. 심.. 삶의 이야기 2012.07.16
유태영 박사의 형통 유태영 박사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들은 형편 때문에 교육시킬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유 박사는 어릴 때 동네 사람들로부터 똑똑하다는 인정을 받아 겨우 국민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5학년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하나님께 기도하면 무엇이.. 삶의 이야기 2012.07.09
자살 바이러스 자살은 치료할 수 없습니다. 예방이 최우선일 뿐입니다. 자살은 견딜 수 없는 생활 상태를 피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고의적 행동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즈음 하루에 평균 34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24만 4,874명이었습니다. 그 중 1만 2.. 삶의 이야기 2012.07.05
사형수 어린 딸의 죽음 어느 사형수가 어린 딸의 손목을 꼭 쥐고 울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너를 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내가 어떻게 죽는단 말이냐" "아버지...아버지..." 마지막 면회시간이 다 되어 간수들에게 떠밀려 나갔다. 소녀의 아버지는 다음날 아침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그것을 신호로 하여 교수형.. 삶의 이야기 2012.07.04
공자의 후회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길을 잘 못 들어 산중에서 일주일이나 헤매게 되었습니다. 양식도 다 떨어져 풀을 뜯어먹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채 어느 빈집에서 하룻밤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공자가 잠이 깨 밖에 나와보니 제자 중 '안회'가 마지막 남은 쌀로 밥을 하고 있었는데, 솥뚜껑.. 삶의 이야기 2012.06.28
영원한 관계 폴란드에 에릭이라는 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때, 바사 공작이 반역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받고 수감되었다. 어느 날 바사 공작의 부인 카타리나가 왕을 찾아가 자신도 남편의 형기를 함께 복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했다. “부인, 종신형의 뜻을 모르시오. 한 번 감옥에 갇히면 다시는 .. 삶의 이야기 2012.06.26
기본에 충실한 삶 살면서 필요한 것은 모두 유치원 때 배웠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배우는 정직, 성실과 같은 기본을 살면서도 잘 적용만 한다면 살면서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는 내용입니다. 휠라 코리아의 윤윤수 사장님도 자신의 성공의 유일한 비결을 기본이라고 이야기 합.. 삶의 이야기 2012.06.21
아름다운 참 사랑의 모습 미국의 유명한 잡지중의 하나인 <Life>지에 한 늙은 부부의 사진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의 제목은 '아름다운 참 사랑의 모습'이었고, 그 기사 내용은 이러하였습니다. Life 잡지의 기자가 영국을 방문했던 어느 날, 지하철 대합실 식당에 앉아 늦으막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 삶의 이야기 2012.06.19
남편을 TV에 끼어셔 팝니다. 남편을 텔레비전에 끼어서 팝니다." 라는 신문광고를 낸 부인이 있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스니드 부인인데, 그 이유는 남편이 지독한 축구광이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남편을 사겠다는 전화가 수십 통 왔을 때 그 부인은 마음이 변하여(?) 텔레비전만 팔겠다고 하.. 삶의 이야기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