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나 국가의 흥망성쇠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자신의 신변안전에 남달리 신경을 쓴 인물이 있다면 과테말라 대통령 알폰소다. 그는 대통령 관저를 중심으로 반경 2KM안에 있는 건물은 무조건 관저쪽으로 난 창문을폐쇄시켜 버린 사람이다. 이런 인물이니 자신의 신변 안전을 위한 극성이 오죽했겠는가? 그가 취한 몇 가지 조처는 이러하다. 친위대.. 삶의 이야기 2011.09.22
신뢰붕괴의 시대 어느 대학생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대학생이 지하철 플랫폼에 흔히 있는 음료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마시려고 했답니다. 자판기에 350원을 넣고 콜라 버튼을 눌렀는데, 잠시 후 음료 나오는 곳을 보니 아무 것도 없었답니다. 컵이 나오지 않아서 콜라만 밑으로 새고 있었답.. 삶의 이야기 2011.09.20
농부와 황새 이솝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과 기러기 때문에 밭농사를 망쳐 매년 농사에 큰 손해를 보던 농부가 있었습니다. 봄이 되어 농부가 씨앗을 뿌려 놓으면 이 학과 기러기떼들이 날아와서 애써 뿌려놓은 씨앗들을 모두 주워먹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결국 농부는 그물을 쳐서 새들을 잡기로 .. 삶의 이야기 2011.09.10
웃음의 위력 웃음에는 위력이 있습니다. 웃음은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여덟 살 어린 나이에 치명적인 뼈암으로 생존 가능성 4%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받은 Michelle Price라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한쪽 다리를 무릎 위 12센티까지 잘라냈습니다. 항암 치료로 그의 머리털은 하나도 남.. 삶의 이야기 2011.09.08
시험문제 어느 간호학교에서 기말시험이 치러지고 있었습니다.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시험은 진행되었고 드디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마지막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때 여기저기서 한숨소리와 놀람의 탄성이 터져나왔지요. 마지막 질문은 바로 “우리 학교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의 이름.. 삶의 이야기 2011.09.06
다중 지능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19세기 말 개화운동을 하다 죽은 김옥균이 한을 품고 하늘 나라에 갔는데 그 한을 풀기 위해 하나님께 간청을 드렸다고 합니다. 한국의 발전을 위해 천재 5명을 태어나게 해달라는 것이었답니다.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퀴리부인, 갈릴레오"등을 한국에 보내주면 한국이 달.. 삶의 이야기 2011.09.05
양심 외출 어느 랍비가 나뭇꾼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산에서 시내로 언제나 나무를 나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왕복 시간을 될 수 있는 한 단축하여 탈무드의 공부에 열중하겠다고 생각하여 당나귀를 사기로 했습니다. 시내의 아랍인으로부터 당나귀를 샀습니다. 랍비는 당나귀를 샀으므로 더 빠.. 삶의 이야기 2011.08.31
메아리 막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머슴인지라 아무 것도 물려받은 것이 없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짓는 부잣집 사랑채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 집 식모로 들어와 일하다가 그의 아버지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서로 의지할 것이 없었는데 가난하지만 마음 착.. 삶의 이야기 2011.08.29
위대한 꿈의 소산 미국 보스턴에는 조각가 달린(Cyrus Dallin)의 “개척자의 어머니(pioneer mother)”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한 어머니가 한 손에 성경을 끼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어린 아들의 손을 힘차게 잡고, 앞으로 개척해 나갈 새 땅의 하늘을 희망의 눈동자로 바라보며 걷는 모습입니다. 이 조각의 제막식 때 작가 달린 씨.. 삶의 이야기 2011.08.25
누가 갈파 줄 수 있겠는가? 1825년부터 1855년까지 러시아를 통치하던 니콜라이 황제는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이다. 그는 친히 군대를 관리하였는데, 종종 평복으로 갈아입고 진영을 살펴 직분을 태만히 하고 자리를 비운 자는 엄히 벌하고 직분을 충실히 수행한 자에게는 포상하였다. 하루는 어떤 장교가 처소에 앉아 자기의 빚진 .. 삶의 이야기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