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누명 26년 옥살이' 보젤라, 출소 후 프로복서 꿈 이뤘다 ▲ 15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 세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전에 앞서 열린 논타이틀 4회전 경기에서 프로 복싱 데뷔전을 치러 상대 선수 래리 홉킨스(30)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듀이 보젤라(52). /AP연합뉴스 살인 누명을 쓰고 26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던 미국 남성이 50대 나이에 혐의를 .. 세상에 이런 일이 2011.10.17
베트남 20대女‘저주 걸린 공주’처럼 70대로 한순간에… 단지 며칠 만에 50년 세월을 늙어버렸다? 마치 ‘동화 속 저주에 걸린 공주’처럼 베트남의 한 20대 여성이 며칠 새 70대 할머니의 모습으로 늙어버렸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4일 보도했다. 한순간에 폭삭 늙어버린 이 여성의 증상은 의학계에서도 희귀한 사례로 보고됐다. ▲ 출처=영국 데일리.. 세상에 이런 일이 2011.10.14
바다에 띄운 빈 병 속 쪽지가 23명 목숨 구했다 소말리아서 피랍 伊 화물선, 메모 덕에 軍 즉시 구출작전 '우리는 해적으로부터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으니 빨리 구해 주길 바란다.' 인도양에서 지난 10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이탈리아 화물선 선원들이 이 같은 내용의 쪽지를 빈 병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낸 덕분에 피랍 하루 만에 무사히 구출될.. 세상에 이런 일이 2011.10.13
목사 꿈 접고 고3 딸 위해 대리운전 나섰던 아빠가… 출근길 일 나섰다가 참변… “봉사와 딸밖에 몰랐는데…” “요즘엔 주말에도 일을 나가셨어요. 말씀은 안 하셨지만 아마도 제 대학등록금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아요. 평생 고생만 하셨는데….”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되새기는 고등학교 3학.. 세상에 이런 일이 2011.10.05
얼굴에 수류탄 박힌 멕시코 여성 구사일생 ▲ 칼라 플로레스(32)는 얼굴에 흉터는 남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터지지 않은 수류탄이 얼굴에 박혀버린 한 멕시코 여성을 병원 의료진이 폭발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해 무사히 수류탄을 제거한 사실이 알려져 ’용감한 의료진’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8일(현지.. 세상에 이런 일이 2011.09.29
350억원 기부 김병호·김삼열 부부, 이쑤시개 8조각 쪼개썼다는데 350억원 기부 김병호·김삼열 부부, 이쑤시개 8조각 쪼개썼다는데 지난 19일 50억원을 추가 기부하는 등 카이스트에 총 350억원을 기부한 서전농원 대표 김병호(70)·김삼열(61)씨 부부는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밴 구두쇠들이다. 부부의 절약 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건 나무 이쑤시개를 여덟 조각.. 세상에 이런 일이 2011.09.23
독일 의과 대학에 54년간 108학기째 등록한 '70세 대학생' 독일 북서쪽에 위치한 킬 의과대학에는 54년간 재학 중인 70세 할아버지 학생이 있다. 그의 만학은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가 아니라 반세기 동안 의사 자격시험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얼마 전 108학기째 등록을 했다. 킬 의과대학은 이 학생을 퇴출할 방법이 없다. 현행법상 독일 대학들은 마.. 세상에 이런 일이 2011.09.15
킬리만자로 정상서 개 한 마리?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의 정상에서 개 한 마리가 등산객들에게 발견돼 과학자들과 현지인들을 놀라게 했다고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31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개는 전날 킬리만자로 최고봉인 키보 정상(해발 5,985미터)과 우후루 봉(해발 5,730미터)의 중간지점에서 4명의 유럽 등.. 세상에 이런 일이 2011.09.01
독일에 `섹스稅' 티켓 발매기 등장 길거리 성매매 여성들로부터 이른바 '섹스 세(稅)'를 징수하기 위한 티켓 자동 발매기가 독일 본에 등장했다고 디 벨트 등 독일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 당국은 임멘부르크의 에로스 센터 맞은편에 이 자동 발매기를설치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밤 10시 15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 세상에 이런 일이 2011.08.31
식물인간 딸 8년간 3만번 뒤집어 보살핀 어머니 딸 2003년부터 식물인간임선옥씨의 위대한 모정 낮밤 없이 2시간마다 마사지, 지금껏 욕창 한번 없이 관리 주변선 "이런 경우 처음봐"… "1시간 이상 외출 못해요 딸 얼굴이 새파래지거든요"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다세대주택. 66㎡(약 20평) 되는 방 두 칸짜리 집에 환자용 침대와 의료 기기가 놓.. 세상에 이런 일이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