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스로인(throw-in)은 왜 두 손으로 할까? <축구에서 스로인(throw-in)은 왜 두 손으로 할까?> 축구에서 공이 터치 라인을 벗어나면 두 손으로 볼을 던져 경기를 다시 시작한다. 이것이 ‘스로인(throw-in)’인데, 처음에는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던졌다. 두 손으로 던지게 된 것은 1882년부터다. 영국에서 윌리엄 건이라는 선수가 등장하면서 규.. 잡학 만물박사 2010.07.22
<'Yahoo'는 무슨 뜻일까?> 검색 엔진의 첫 번째 주자로 꼽히는 'Yahoo'. 검색 말고 쇼핑 사업도 하고 있어서 네티즌 중 야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야후라는 이름은 ‘야호’에서 따왔거나 ‘Yet Another Hierarchical Officious Oracle(계층적으로 잇따라 나오는 친절한 계시)’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하.. 잡학 만물박사 2010.07.21
왜 고사에 돼지머리를 쓸까? 개업식에서 돼지머리를 쓰는 이유. 돼지 코에 돈 넣는 건? 우리는 사업 개업식이나 무슨 일을 시작할 때 돼지머리를 앞에 두고 고사를 지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요즘같이 문화. 과학.IT가 발전한 현대 사회에서도 미신과의 만남이 계속되고 있음에는 돼지머리라는 우리말에서 알게 모르게 연상되는 .. 잡학 만물박사 2010.07.20
우리 명절에도 수학이 담겨 있다? 지금은 우리 고유의 명절 하면 당장 떠오른 것이 설과 추석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수많은 명절을 즐겼으며, 그 명절에는 각각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아래의 명절을 보라.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월 1일: 설 3월 3일: 삼짇날 5월5일: 단오 7월 7일: 칠석 9월 9일: 중양절 위의 .. 잡학 만물박사 2010.07.19
<날아가는 새를 맞힌 투수가 있다?> 만약 여러분은 야구 경기에서 투구가 던진 공이 새가 맞아 죽은 기막힌 일이 있다면 믿겠는가? ‘설마 그럴 리가?’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빅 뉴스일 것이다. 2001년 정규 리그 준비를 위해서 스프링캠프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시기에 투산 일렉트.. 잡학 만물박사 2010.07.16
사람 몸에 철이나 구리 같은 금속이 왜 필요할까? 흔히 “몸 안의 미네랄이 부족하다.”, “채소를 섭취하여 미네랄을 보충하라.”는 말을 듣는데, 이 미네랄은 원래 철분, 아연, 구리 같은 광물을 뜻한다. 그렇다고 철이나 구리가 그대로 몸속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수분에 녹아 양이온이 되거나 단백질이나 비타민과 결합한다. 이중 .. 잡학 만물박사 2010.07.15
<농구선수의 등번호에는 1~3번이 없다?> 아마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도 이 사실을 들었을 때 의아해 할 것이다. 왜 농구에서는 이런 이상한(?) 규정이 있을까? 1~3번의 숫자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가 있어 그 등번호를 꼭 달고 싶어 하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농구에서 이런 규정을 만든 이유는 농구의 룰과 관련이 있다. 즉, 농구에서는 3.. 잡학 만물박사 2010.07.14
<알파컨슈머와 얼리어답터?> 알파컨슈머(α-Consumer)란 그리스어로 첫째를 뜻하는 알파(α)와 소비자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컨슈머(Consumer)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알파컨슈머는 제품이 나오면 가장 먼저 사용해 보고 제품의 사용 정보 및 후기를 블로그 등을 통해 다른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소비자이다. 이들이 어떤 품.. 잡학 만물박사 2010.07.13
왜 썩은 귤과 함께 보관해서는 안 될까? <썩은 귤은 왜 주위의 다른 귤들까지 썩게 만들까?> 귤을 상자째 구입했을 때 하나라도 썩은 것이 있으면 큰일이다. 며칠 후에는 그 귤을 중심으로 주위의 다른 귤들까지 모두 썩어 버리기 때문이다. 마치 부패가 ‘전염’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귤은 익는 과정에서 ‘에틸렌 .. 잡학 만물박사 2010.07.12
조선시대에는 4, 5세 된 어린애도 담배를 피웠다? <조선시대에는 4, 5세 된 어린애도 담배를 피웠다?> 요즘은 여성들도 담배를 많이 피우지만, 한때는 담배가 성인 남자의 전유물인 적이 있었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어른 앞에서는 맞담배를 태우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물론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나이 든 사람과 나이 어린 사람이 함께 담배를 .. 잡학 만물박사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