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2천명이 넘었네요 간간히 누추한 이곳의 글을 보고자 방문하시는 선생님들의 누적 숫자가 벌써 2만 2천명을 넘어셨네요. 사람들은 오늘날의 정보에 갈급하고, 지식에 목말라하고 있는 것 같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책은 제대로 접하지 못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상 업무 속에서 저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 삶의 이야기 2009.11.18
부모 땜시 철수는 목사님 아들이었는데, 좋은 학벌과 썩 괜찮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장가를 못가고 있었다. 주일 학교 시절 선생님이었던 박장로님이 영진이에게 그 이유를 물어 보았다. “뭐, 특별한 스펙이라도 있니?” 그러자 철수는 말했다. “뭐 그런 건 없는데요. 여자를 데리고 가면 어머님이 ‘이래서 싫.. 머리식히기 2009.11.18
부드러움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라 화목함 속에서 재물이 생긴다는 의미의 ‘和氣生財’는 비즈니스계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내려오는 덕담이다. ‘和氣’, 즉 친절과 미소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거래에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和氣生財’는 드러나지 않은 듯 은은하지.. 인간관계 2009.11.18
짐단으로 하는게 나을까, 혼자서 하는 게 나을까? 광고회사의 중역이던 알렉스 오즈번은 1940년대 초에 사람들을 방 안에 모아놓고 간단한 규칙을 따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창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보통 사람들은 혼자 일할 때보다는 집단으로 일할 때 두 배나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이 획기적.. 비즈니스 2009.11.17
은퇴 후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정계에서 은퇴를 하고 나서 골프를 즐겼다. 어느 날 골프장에 갔을 때 골프를 치고 난 그에게 골프장 직원이 다가와 물었다. “대통령을 그만 둔 후에 뭐 좀 달라진 게 있습니까?” 그러자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말했다. “있고말고. 골프 시합에서 나한테 이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 머리식히기 2009.11.17
숫자 안에 전략이 있고, 전략 속에 숫가 있다 일본인들은 상인들 가운데서도 암산에 능하기로 손꼽힌다. 그들과 거래하다 보면 간단한 덧셈, 뺄셈도 계산기를 꺼내드는 유럽인이아 미국인들과는 달리 대단한 암산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발견한다. 일본의 한 의류업체 사장이 중국의 의류가공 공장을 참관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공장장은 일본인 .. 비즈니스 2009.11.16
<사장의 뻔한 거짓말> -이 회사는 내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나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비자금 같은 것은 모릅니다. -일하는 것만큼 이익이 돌아갑니다. -우리 회사는 친인척이 없습니다. -우.. 머리식히기 2009.11.16
야망있는 자에게 길이 열린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적당히 어수룩한 척하는 것이 곧 현명한 대처법이다. 다만 조금은 어리숙하게 행동하되 발은 정상을 향해 쉬지 않고 놀려야 한다. 1958년 어느 날 미국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 한 병이 미국인 상인 두 명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풍성한 요리에 식욕이 왕성해진 그들은 음식을 .. 비즈니스 2009.11.13
낙장불입 화투놀이를 좋아하는 박 집사가 교회 재정부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내용인즉, 지난 주 자기가 100만원 짜리 수표룰 10만원 짜리로 잘못 알고 헌금했으니 90만원을 돌려 달라는 것이었다. 이 문제를 놓고 고민하던 회의를 소집하려 했으나 목사님은 자기가 해결하겠다면 답장을 보냈다. 편지에는 이렇게.. 머리식히기 2009.11.13
뭇솔리니의 꿌꿋함 검은 셔츠를 입은 대원 9만 명을 이끌고 로마에 무협입성, 대권을 잡고 내각조직을 마친 무솔리니는 국가의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검은 셔츠의 대원들을 한시라도 빨리 각자의 고향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무솔리니는 바로 철도 장관을 불러 명령했다. “오늘 밤 여덟 시부터 스물네 시간 이내에 .. 카테고리 없음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