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중요성 매일 매순간 사람들은 선택을 하며 산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작가 정채봉은 “삶의 두 갈래 길”이라는 글을 썼다. 뒤주 속에 사는 쌀 바구미가 장가를 들고 싶어서 뒤주에서 나왔다. 쌀 바구미가 여기저기 다니다가 창문턱에 이.. 머리식히기 2012.01.09
누구에게든지 가능성은 있다 미국 미사간 주의 성 요셉고아원에 문제소년 한 명이 들어왔다. 소년은 원생들과 싸움을 일삼았다. 베라다 선생은 인내심을 갖고 끊임없이 소년을 격려했다. "하나님은 너를 매우 사랑하신다. 큰 꿈을 가져라." 그러나 소년의 행동에는 변화가 없었다. 결국 그 문제소년은 퇴학을 .. 머리식히기 2012.01.05
톨스토이의 꿈 톨스토이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어느 제화공인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그는 늘 예수님을 만나 보고 싶어했다. 어느 날 꿈 속에 예수님이 나타나 내일 네 집에 가겠다고 하셨다. 구두장이 할아버지는 대단히 기뻐하며 음식을 차려놓고 예수님을 기다렸다. 그러나 예수님.. 머리식히기 2012.01.03
단 한 번의 기회 성공한 사업가가 한 직원을 불러"우리 회사가 미국에 새로운 공장을 지으려고 하는데 당신이 갈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뜻밖의 제의를 받은 직원은 "이곳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려면 적어도 한두 달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사장은 다른 직원을.. 머리식히기 2012.01.02
기회를 놓치지 마라! 육지로 시집가는 것이 소원인 섬마을 아가씨가 있었다. 넓은 육지로 가서 인생을 멋있게 살고 싶어했다. 드디어 육지 청년과 선을 보기로 약속되었다. 잔뜩 기대하면서 화장에 열중하느라 배 떠나는 시각을 놓쳐버렸다. 총알같이 선착장에 도착했지만 배는 저만치 떠나고 있었다... 머리식히기 2011.12.30
국에 빠진 파리 어느 여름 밤, 식구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린 손자와 할머니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 한참 맛있게 식사를 하다가 어린 손녀가 소리쳤다.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는 식사를 하다가 호들갑을 떠는 손자를 점잖게 꾸짖었다. "얘야, 밥을 먹을 때는 조용해야지. .. 머리식히기 2011.12.29
야맹조를 통해서 배우는 삶 히말라야 산 속에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잠을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하룻밤 같이 자자고 구슬프게 애걸한다고 합니다. 야맹조는 밤새 구박과 수모를 당하고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 머리식히기 2011.12.29
시간이란 기회다?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 머리식히기 2011.12.28
본분을 잊지 마라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하였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정채봉.. 머리식히기 2011.12.27
문제는 내가 어떤 친구가 될 수 있느냐다 불행하게도 열세 살 난 소년이 암 치료를 받게 되었다. 항암제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소년은 병마와 싸우는 동안에도 학교에 다니고 싶어했다. 하지만 머리카락 하나 없는 자신을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었다. 소년은 조심스럽게 교실 문을 열었다. '아.. 머리식히기 2011.12.22